[내마기 53기 9조 몽쉘]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내마기 53기 9조 몽쉘입니다.

2주차 조모임이 방금 전 끝났습니다.

토요일에 추운 날씨에 임장하고

요즘 감기 환자가 많다더니 다들 아프셔서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ㅠㅜ

이번 조모임을 하면서 과제를 할 때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먼저, 자음과모음님 강의를 수강하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에 대해서였는데요.

내 주변이나 예산에 맞춰서 수도권 외곽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서울로 돌격!! 해야 한다는 점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강남의 접근성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조원분도 계셨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하면서 예산이 허락한다면

서울과 멀어지는 게 아니라 최대한 가깝게,

되도록이면 평촌과 수지 선까지가 내집마련의 마지노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예산 계산 및 단지 선정에서 가장 고민되었던 점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의 예산과 상황이 다르다보니 고민도 다양했습니다.

수도권에서 같은 4급지로 평가되는 곳에서 구축과 신축, 무엇이 더 좋을까?

지금의 집을 매도를 하고 예산을 계산해야 하나?

예산 자체가 계속 변동되다 보니 후보지를 못 찾겠다… 등등

여러 가지에 대한 고민들이 나왔고

함께 이야기나누며 내린 결론은

직접 가봐야 한다!! 임장을 가자!! 였습니다.

저도 앞마당인 지역과 앞마당이 아닌 지역의 단지를 비교하려니

각각 단지들의 선호도 파악이 안 되서 고민이었는데

결국 부동산은 발품이 곧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세 번째 질문이 해결되었습니다.

우선순위가 헷갈리는 곳에 대해 그곳에 가 보았던 조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누면서 어디가 더 좋을지에 대해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까지 후보단지이기만 한 곳들을 직접 가 보고

부동산에도 방문해보면서 찐! 선택지들로 바꿔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주차 조모임은 매물임장을 해 보고 만나자고 이야기되어서

한 개라도 매물임장을 하고 만날 것 같은데

또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고 갈 지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과제 완료까지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