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실전준비반 65기 32조 조모임 후기 -사유와행]첫 분위기임장+시간관리집중하자

 

 

두근 두근 설레는분위기 임장과 조모임

 

 

며칠 전 부터 분임 루트를 조원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완성!

그리고 오늘 드디어 동탄1신도시에 대한 분위기 임장 겸 조모임참석하게 되었다. 

나는 며칠 전 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운은 다운된 상태였지만

첫 분위기 임장이고 첫 대면 모임인데 꼭 참석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다. 

 

32조는 총 10명이지만 '린둘’님께서 사정이 생겨 못 오셨다.  약속 시간 오전 9시 정각에 

모두 모이신 32조원분들! 공영주차장에 모여 어색하지만 짧은 인사 뒤 분임을 하기 위해 출발하였다. 

따뜻한 옷차림, 편한 신발, 무릎보호대까지  

‘모두 이번 분임을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대면 모임이였지만 곧 삼삼오오 모여 생활권에 대한 느낌을 주고 받고

또 이 지역에 사시는 2율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3시간의 분임을 마쳤다. 

분임이 시작된지 2시간이 넘어서자 솔직히 허리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역시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로의 격려 ‘뀨쮸쀼쮸’님의 간식이 나에게 힘이 되었다.

 

3시간의 분임 후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조모임이 다시 시작되었다.

2주차 조모임의 주 된 내용은 결국

 ‘2주차 강의를 듣고 알게 된 점’ ‘다음 앞마당의 지역은 어디인지’를  발표하는 것!

솔직히 강의를 다 듣지 못한 나는 제대로 된 발표를 하지 못했다. 

다만 전세 셋팅과 인테리어 방법까지 아주 구체화된 강의에 대한 호평을 조원들로부터

듣고 빨리 완강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리고 ‘나의 다음 임장지는 동탄2신도시!’ 그 이유는 이번 임장지와 연결이 되있기도 하고

동탄1,2도시가 함께 끝나야 비로서 ‘완결’의 의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선호도가 높을 것 같은 지역과 낮을 것 같은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다음 주를 만남을 기약했다. 

 

조모임을 끝낸 후 느낀점은 

 ‘함께해서 외롭지 않구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두 아들의 맘'님의 말씀처럼 보통 동네 친구들의 모임에서는 이런 발전적

이야기가 오가지 않는다. 즉 우리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반성할 점 역시 시간 관리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점이다. 

함께 할 때 나의 몫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조원들에게도 민폐라는 것!

 

 

 


댓글


사유와행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