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 후기로 조원 분들과 대화 나눈 내용 중 많은 부분 차지한 내용은
전세 셋팅과 전고점에 관한 내용이었다.
단지 분석을 하게 되면 덜 좋은 단지가 더 좋은 단지보다 전고점이 더 높게 찍혀있는 경우가 있어
나의 가치 판단이 잘못된 것인가 생각하게 됐었는데
세대수에 따라 전고점이 낮게 찍혔을 수도 있고, 상승장에 나올 수 있는 매물의 양이 적어 전고점이 더 높게
찍히지 못했을 수도 있구나 생각되었다.
전고점을 단지의 가치로 판단하지 않고, 더 자세히 살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임장지 정하는 과정에서 수평적 비교 평가를 꾸준히 하고 싶으신 분도 계시고,
수직적 비교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구나 알게 된 분들도 계셔서
마지막 4주차 때까지 꾸준히 생각해 보며 투자를 잘 하기 위한 나의 임장지에 대해 고민해 보기로 했다.
나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다.
현재 임장지 선호 생활권은 모두 만장일치로 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유 또한 비슷했다.
비 선호 생활권에 대해서는 진행 중인 재개발 재건축의 속도가 늦어 아무 변화가 없어 보이는 상황으로
두 동네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내 의견을 말하자면,
뉴타운이 진행되고 있는 동네는 현재 개발이 잘 안되고, 입주한 아파트가 없어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이지만
최상위 선호 생활권의 상권을 공유할 수 있고,
이 지역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민영 1군 브랜드, 신축, 대단지 의 수요가 있어
입주가 전체적으로 다 들어오게 되면 아래쪽의 생활권보다는 더 좋아하는 생활권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공항이 근처에 있어 고도 제한이 있다는 점,
전체적으로 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것은 점은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조모임을 하면 나와 다른 생각을 알게 되어 더 많은 길이 열리게 된다.
다 같은 마음 이겠지만 완벽한 임보, 임장을 하는게 목표가 아닌
93조 4주차까지 완료에 목표를 다 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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