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협상은 본질이 아니다.
협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싼 물건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
저는 항상 협상이 어렵고, 최근 협상을 제안하면서도
내가 매도인에게 줄 수 있는 편익이 뭘지 찾는게
쉽지 않았는데요.
잔쟈니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떤 협상 포인트를 가져가면 좋을지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검토하고 있는 물건과 비슷한 상황도 있어서
튜터님이 말씀하신 협상 포인트를 대입해 보면서
어떻게 말해볼까 고민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협상은 본질이 아니라는 것!
감정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기계적으로 결정해야
감정때문에 좋은 물건을 놓칠 일이 없다는 것!
협상은 부사님과 매도인으 이겨서 주도권을 쥐는 게임이 아니라
서로 양보하면서 맞춰나가는 과정이라는 것!
협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협상의 예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저는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를 말씀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구체적인 매도 프로세스
전세 놓는 과정 등에서도
매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도 후 갈아타기 시나리오를 보여주셨는데
결국 결론은, 중요한 건 매도 타이밍이 아니라
어떤 물건으로 갈아타느냐!!!
요즘 1호기 매도를 시도하고 있어서
정말 감정이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도 타이밍이나 매도 가격보다는
그걸 팔아서 어떤 물건을 사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에
투자 후보 물건을 찾을 때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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