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Q1. 이번 2강에서는 다음 임장지 선정부터 전세 셋팅/인테리어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배웠어요.
강의를 듣고 새롭게 알게된 것이나 기억에 남는 것을 이야기 나눠봅시다.
해보자
실준이 2번째, 코크드림님것을 들으며 내가 이걸 들었었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직 투자도 안할건데 전세, 인테리어 다 들어야 하는건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인테리어까지 다 배워야지 투자를 하게 되었을때 전과정이 이해가 되는 것이구나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조아
장표를 주시며 외워야 한다고 어느 부분 어떻게 수리 할 것인지 돈이 얼마나 드는지가 새로웠어요
전세가 세팅하는 방법도 생활권 대로 가격을 메겨야 하는지 내것을 1등으로 만드는 방법이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웅이
샷시, 문수리, 욕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코크님이 앞마당 몇개이면 이렇게 하라는 수준별 안내를 보면서 저도 이정도까지 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꿈
1등뽑기 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떤 아파트를 비교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실제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건주
1~3단계로 나눠주신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전세세팅을 한번도 안 해봤는데 성수기, 비수기 정리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수리비용 정해주신 것, UBR 욕실은 단가가 달라진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전세빼는법, 인테리어 하는 법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2호기 투자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저는 부분수리 할 것이 남아있어서 그것을 숨고에 예약을 했는데, 강의에서 숨고는 싸지만 수행능력이 아쉽다는 말에... 또르르 그럼에도 리뷰보고 잘 선정했으니 경험해보겠습니다.
특히 전부 한 후에 꼭 확인하고 전체 요금 드리는 것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Q2. 2강에서는 내 단계별로 다음 임장지를 선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나의 단계에 맞춰, 내가 다음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은 지역은 어디인지 각자 이야기 나눠봅시다.
건주
안양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양 공급이 많아서 투자 할 수 있으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안양으로 정했습니다.
해보자
광명과 평촌을 계속 생각했던 터라서 저도 평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평촌 생각하고 있습니다.
꿈
저의 동네로 해야할 것 같아요. 남양주 별내로 할 것 같아요.
웅이
평촌 광명을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방도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한 3개정도 생각했어요. 평촌, 광명, 울산, 대구 정도에서 결정 될것 같아요.
조아
수평적 비교를 해야할 것 같아서 강서구를 가야할지 성북구를 하다보니 동대문구를 가야할 것 같아서 약간 고민이긴 합니다. 결정을 아직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는 대구를 가보려고 합니다. 특히 대구 중구를 가볼까 해요.
부산, 대구는 아직 하나도 앞마당이 아니라서 이번기회에는 지방 광역시를 늘려볼까 합니다.
수성구, 중구, 북구 3일 분임을 설날연휴때 가볼 예정입니다.
Q3. 분위기 임장을 마친 후 내가 느끼기에 우리 지역에서 가장 좋은 동네와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는 어디였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웅이
어제 다녀온 분임을 다시 정리해보았어요. 순위가 바뀌어도 길음 1위는 바뀌지 않았어요. 제일 마지막은 정릉쪽이었어요. 길음은 쾌적하고 상권도 많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정릉은 내아이가 여기 생활하기엔 조금 아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주
길음이 1순위 그리고 장위입니다. 택지라서 장위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정릉, 월곡이 조금 떨어진다 생각했어요. 언덕에 짜글이 많고 도로 좁고 상권도 없어서 안좋다 생각했습니다.
꿈
길음뉴타운이 정말 쾌적하고 살기 좋고 교육도 좋아서 다방면으로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릉을 마지막으로 순위를 메겼습니다. 빌라들과 언덕들이 많아서 젊은 층의 사람을 보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해보자
길음은 학군, 교통, 환경까지 나무랄데 없다고 생각했어요. 장위를 가서 스벅에 앉아 사람들 지나가는 걸 봤는데 젊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나이드신 분들도 고급스럽게 차 드시는 부부들이 많았어요. 강아지 산책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여기는 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학교마다 조기축구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마지막은 정릉을 했습니다. 언덕이 심하기도 했고 어르신들도 많기도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조원분들이 길음을 말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길음은 뉴타운 환경택지, 교통적 요소, 학군적 요소가 있는 곳이라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장위 뉴타운 역시 신축택지의 힘이 강했구요.
가장 떨어지는 곳은 정릉이었습니다. 언덕에 빌라들도 많은 곳으로 아이 키우고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Q4. 2주차에는 임장보고서의 ʻ시세 분석’을 작성해요. 해보면서 어려웠던 점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고민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내가 아는 팁이나 도움되는 자료가 동료에게 알려줘요!
꿈
강의를 아직 못들어서 오늘 다 듣고 과제도 하려고 합니다.
시세분석 자료를 못 봤어요. 잘 해보겠습니다.
웅이
딱 10개만 해보자고 했습니다.
평수가 25, 33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23의 ABC를 다 묶어서 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
건주
엑셀로 보면 하락률하고 매전하고 손쉽게 정렬과 비교도 되었어요. 시간이 있어 주말내내 했어요. 다 한 것처럼 보이는 거에요. 일부 안 한 단지도 있습니다. 300세대 이하는 안했습니다. 지도 위에 시세를 올리는 거는 좋았지만 노가다 하는 것에 힘들었어요.
해보자
앞마당 만들면서 시세분석이 어려웠어요. 계속 바꿔가며 저에게 맞는 시세분석을 찾고 있어요. 엑셀로 해서 하나하나 붙여보고도 있습니다. 표도 갔다가 붙여넣기도 해보고 있습니다. 아실에서 따서 아파트 나오는 것을 해보려고 했어요.
시세분석을 해보신분도 있고 안해보신 분도 있으셨어요. 시세지도, 시세트래킹, 전수조사 각각 양식이 다르게 있는데 이걸 헷갈려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자 어떻게 시세분석을 하는지 화면공유도 하며서 알려드리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고백타임 🔔
지난 한 주동안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보니 어떠셨나요?
임장보고서 또는 임장을 해보는 과정에서 뿌듯했던 순간, 어려웠던 순간을 솔직하게 나누고 다음주 목표와 마음가짐을 한 마디씩 확언해요!
해보자
길치입니다. 모든것이 느립니다. 제가 수지구를 일정상 분임, 단임을 한주에 한번씩을 혼자 했었어요. 수지에 가서 저녁가지 하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길도 모르니 차도가 가다보니 내부순환도로가 나왔었어요.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엔 분임을 혼자 할때 되게 잘 찾아갔어요. 이것도 익숙해지는 과정의 하나인가 다녀와서 뿌듯했어요. 늦어도 하니까 늘긴 하는구나 라고 뿌듯했습니다.
웅이
분임 같이 해보는 것이 처음인데 끝까지 완성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석관쪽 마지막에 갔을 때 꿈님과 정말 했다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걸어가면서 동을 계속 떠올리며 하는 것이 추상적이어서 아쉬웠어요. 카카오톡에 남겨뒀지만 다시 집에와서 지도와 매칭 해야지만 기억에 남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건주
가장 어려운 것은 긴 시간동안 임장 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뒤로가니 다리에 힘이 풀려서 어려웠어요.
조장님의 현장 기습질문이 어려웠어요. 현장 보기도 바쁜데 거기서 생각 하라고 하니까 어려웠어요.
이전엔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라고 했는데 이걸로 어떻게 비교분석을 하지 라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하면서 시세지도도 하고 단지분석도 나름 집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했습니다. 임장하고 임보 쓰고 단지분석도 하니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되는구나가 좋았고 재밌었어요.
꿈
오래동안 분임 다해본 것은 처음이어서 나중에 다리가 아파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끝냈다라는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어려웠던 것은 다니며 사진도 찍고 느낀 감정도 톡에 적고 동시다발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조장님이 바로 생활권 정리하라고 했는데 와서 사진한번 더 보고 기록했던 것 보니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조는 분임을 3만5천보 정도 걸었습니다. 그래도 1시간에 5분씩은 꼭 쉬었구요. 중간에 한파 방지 쉼터 같은 건물이 있으면 몸도 잘 녹여주었습니다. 그렇게 8시반부터 5시반까지 약 9시간을 천천히 점심도 먹고 카페도 가면서 다 돌아주었습니다.
길었고 거리도 또 되었던 만큼 힘들었지만 뿌듯했다는 조원분들이 많았습니다.
더해서 집으로 간 후에 힘들었지만 생활권 정리를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뿌듯했다는 의견이 많았네요.
저 역시 조원분들 다치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 것이 넘 뿌듯했습니다.
댓글
쉬는곳 찾느라 조원챙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