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안 됐다고 망설이시나요? [주선하]

안녕하세요 주선하입니다 :)

어느덧 벌써 1월 중순이네요. 

겨울 한가운데에 있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나는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는 이유로

행동하지 않고 준비만 계속 하고 계신가요?

저도 항상 고민하고,

불안하게 생각하던 부분이었는데요

이번에 게리롱 튜터님께

얻은 교훈을 나눠보고자합니다.

우리가 실수를 숨기고

완벽한 척하는 것보다

불완전함을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당신은 실수로부터

매우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

계속해서 발전해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레이달리오-원칙>

많은 사람들이

"나는 준비가 안 되었다."

라는 이유로 행동을 망설입니다.

아직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망설이다가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은

오히려 성장하고 성공하는 목표를

더 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속담이지만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난 아직 아니야...’라는 마음으로

한 발짝도 내딛지 않게 되죠.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준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며 성장합니다.

'내가 너무 빨리 해서

나는 아직 부족한데, 힘들지 않을까?'

그런 걱정할 때 그냥 먼저 하는 게 좋단 말이에요.

내가 더 빨리 캐파를 키울 수 있으니까.

'나는 아직 하면 안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 이미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보다 후배 기수가 벌써 다 하고 있는데

'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이러고 있는 거예요.

일단 해보고 안 돼.

해봤는데 내가 정말 좀 부족하다.

해봤는데 나는 이거 못하겠다.하더라도

일단은 먼저 내가 해 볼 수 있어야해요.

무조건 다 빨리 해보면 좋습니다.

-게리롱 튜터님-

저 역시 그런 과정 속에 있습니다.

 배워야 할 점들이 너무 많지만, 

그 과정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학기 부족한 실력으로

월부학교 부반장이라는 역할을 맡으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경험했고,

좋은 스승님과 동료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고,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만,

이번 학기에는 또 한번 월부학교 반장이라는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순간 순간들은 여전히 어렵고

준비가 되지 않은 저를

고민하게 만들고, 두렵게 만들지만

믿어주는 스승님과 동료들을 믿고,

일단 시작하고, 작은일 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그 자체가 

큰 의미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뛰면서 고민해라"

앞서 말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마친 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뛰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고민만 하는 사람은 결국

제자리걸음만 하게 되고,

그 사이 다른 사람들은

이미 시작해서 성장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도전하면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그 부족함을 채워가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민만 하면 결국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해보면서 고민하는 것이

더 빠르게 나아가는 방법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단 스타트를 뛰면서 고민해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고민을 일단 하고, 고민이 끝나면 뛰어.

이미 어떤 사람은 뛰면서 고민이 끝났어.

저 사람은 이미 저기까지 가 있죠.

그렇게 사실은 뛰면서 고민하는 게 훨씬 났습니다.

내가 해 봐야지 이게 맞는지 아닌지 알죠.

그래서 기회가 있으면 항상 지원을 하세요.

일단 내가 할 수 있을까 못할까는 해보면 알잖아.

-게리롱 튜터님-

게리롱 튜터님께서도

월부에서 투자생활하면서

비슷한 경험들을 많이 하셨지만

그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기회를 잡으며

그 경험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성장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한 발짝 내딛는 것이 두려운 순간일수록,

그때가 가장 중요한 순간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도

두려움보다는, 먼저 도전하고

경험을 쌓는 용기를 가지고

해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고,

한계를 넘게 되면

실패라는 큰 고통을 얻게 될 수도 있다.

이때 당신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고통은 서서히 사라질 것이고,

그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많은 기회가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실패가 가져다주는 교훈들을 간직하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겸손함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하게 그 방식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레이달리오 -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