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1반 코쓰모쓰] 딥마인드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김미경)

읽은 날짜 : 1월 2주차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딥마인드 #감사 #bod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것



p.81

딥바인드를 깨우는 좋은 질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딥마인드도 프롬포트, 즉 ‘질문을 어떻게 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잠든 딥마인드를 활성화하려면 딥마인드에 최적화된 질문을 해야 한다 바로 ‘감사, 칭찬, 반성’을 활용한 질문이다. 그중 나는 ‘감사’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했다.

-오늘 있었던 일 중에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 중에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

안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내가 이 번거롭고 쓸데없는 일에 몰입했던 이유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뒷면까지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인생에 어떤 문제가 들어닥쳐도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그러려면 일상의 사소한 일들부터 뒤집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감사다.

 

p.129

2단계는 아무리 뜯어봐도 전혀 감사할 일이 아닌 것을 감사로 반전시키는 게 핵심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하나는 이 사건을 겉으로 보이는 그대로 충격적이고 화가 나고 두려운 일로 받아들여 그에 맞게 반응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감사로 이 사건을 반전시키는 것이다. 모든 사건은 단면이 아니라 사실이다. 우리는 살면서 삶이 얼마나 입체적인가를 늘 실감하곤 한다. 잇마인드가 시키는 일만 하다 보니 내 인생 안으로 깊게 들어가 사건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와 실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 바로 불행을 가사로 뒤집는 일이다.

 

p.84

bod란 무엇인가?

being(성찰): 감사, 칭찬, 반성 등 딥마인드 토크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그려 나간다.

organizing(기획): 딥마인드를 토해 bod하우스를 짓고 플래너를 통해 이를 하루 안에 어떻게 녹여낼지 기획한다.

doing(실행): 플래너에 기획한 하루대로 충실히 실행한다.

 

p.108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 외적 성공을 이루면 내적 성취는 자연히 채워질 거라고 말이다. 그 생각은 착각이다. 오히려 외적 성공에 모든 에너지를 가져다 쓴 사람들은 내적 성취에 쏟을 여력이 없다. 내적 성취도 외적 성공을 키우는 것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가족의 신뢰와 지지를 얻으려면 가족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한다. 내 마음의 안정감과 자존감을 키우려면 사색하고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쪽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끌어다 쓰면 다른 한쪽은 망가지는 게 자연의 법칙이다.

 

p.134

내 마음이 바뀌면 약 50조 개의 세포가 바뀐다.

 

p.141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주 칭찬해본 사람은 다른 사람도 습관적으로 칭찬한다. 이것이 셀프 칭찬의 효과 중 한다. 칭찬도 습관이다.

 

p.146

마인드 토크의 3번재 도구인 반성이다. 반성은 변화를 만드는 가장 핵심점인 요소다. 반성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반성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이다. 반성이 없으면 그 어떤 변화도 없다.

 


p.159

딥마인드와 자주 대화하면 내 마음의 격이 달라진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덮어두었던 혹은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질문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성실하게 대답하며 현실에서 풀어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외침이나 구호가 아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실체적 경험,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p.173

실행은 딥마인드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피드백이다. 딥마인드가 준 미션을 실행해내면 그것이 아주 작은 것이더라도 딥마인드에게 커다란 자극과 에너지로 돌아간다.

실행의 결과가 좋으면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을 뿐 아니라 '이것이 맞다'라는 확신을 통해 딥마인드가 크게 성장한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조차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고 더 깊어진다. 잇마인드가 시키는 일엔는 성공과 실패가 분명하지만 딥마인드가 주는 미션은 성공과 실패가 없다.

 

p.231

딥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 창고'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깨달은 내용이 저정되어 있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성한다. 잇마인드의 실패는 버리고 싶은 후회이자 원망이지만 딥마인드의 실패는 고스란히 소중한 자산이 된다.

 

p.248

bod루틴을 끈기 있게 하려면 흔들리고 지칠 때마다 내가 옳다고 응원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응원 시스템은 커뮤니티다. 좋은 공동체에는 불행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그들이 가진 마음의 힘을 빌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깨달은 것

“나 자신과의 대화법”

열심히 사는 것 만큼이나 나에 대해 잘 아는 것(메타인지)도 중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방법을 배우려고 하지 않은 것 같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만큼이나 나와의 대화를 해나가는 것도 중요한데 왜 나와 대화를 충분히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대화를 하자라고 마음먹어도 계속 실패했던 첫번째 이유는 잇마인드와의 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나와의 대화를 잘 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다.

대화 방법에는 감사/칭찬/반성이 있고, 대화에서 끝나지 않고 실행까지 이어져야 피드백을 통해 딥마인드가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전의 대화는 실행없이 대화만 했기 때문에 변화가 없었다는 두번째 문제점도 알게 되었다.

책을 읽고 간단하게 라고 실행해보고 모호하고 어려운 부분은 유튜브, 강의를 통해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것

책에서 나온 예시대로 bod 하우스를 작성해 보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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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조user-level-chip
25. 01. 16. 21:45

bod 하우스 잘보고 갑니다 튜터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