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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기라씨입니다.
저는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탄복을 합니다.
세 번 정도 들은 것 같은데..
어쩜 저렇게 똑부러지지?
논리력이 갑인데…
뭐 이런 잡다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 지역에 대해 뽀개주시는데,
그 방법론이 더 탐이 나거든요.. ㅋㅋ
이번에도 C 지역을 뽀개주시는데..
논리의 흐름이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그냥 녹아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실전반 경험이 한 번 밖에 없어서
실전반이나 월부학교 선배님들은 많이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임보를 쓸 때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라라는 말을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파파님의 강의를 들으면
가설과 그에 대한 검증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특히 학군과 환경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는
그래서 학군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환경을 어느 정도 비중으로 봐야하는지? 같은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도 나름의 근거를 찾고
어렵지 않게 답을 찾는 모습을 보고
저런 점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물론 지역을 잘 알고 내공이 깊어서 그렇게 쉽게 찾으신거겠지만요 ㅋㅋ
공급에 있어서도
투자 시점을 찾기 위해 미분양 현황과 남은 공급을 분석하셨는데요,
항상 뒤만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서 먼저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미분양, 남은 공급 분석도 꼼꼼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전략의 부분에서도
사실 입지평가만 하고 투자 전략에 대해서까지 많은 고민을 해 보지는 못했어요.
그 지역민들이 좋아하는 선호요인을 뽑고
투자 전략까지 완성해보는 것을 이번 달의 목표로 삼아볼까 합니다.
아직은 현재 임장지의 입지평가만 했는데
선호요인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투자전략도 반드시 고민해서 임보에 녹여보겠습니다
시세 트레킹 양식은 저번 지기 때 들은 부분이라
파파님 양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시세트레킹 양식으로도 비교평가가 가능해서 너무 유용하게 활용중입니다.
이번에도 시세트레킹 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부에 온지는 2년이 지났지만
실투자보다는 공부만 하면서
투자 기회를 잡지도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요,
마지막에 파파님의 얘기를 들으니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안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이 컸던 것 같아요.
파파님이 이겨내시고 자신감을 가지셨듯이
저도 그냥 가보렵니다.
최고는 아니겠지만
이번에는 다리를 꼭 건너보겠습니다.
좋은 강의는 물론 동기 부여까지 해 주신 식빵파파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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