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짧은 내집마련 기초반을 오늘로 해서 완강을 하였다!

물론 강의만 본다고 모든 것이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부생아였던 내가 3주간 성장했음을 조금은 느꼈던 강의였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노하우와 정보들을 가르쳐주신 너나위님과 자음과모음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내 집 마련’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들었던 강의가 끝을 보자 어느덧 막연한 생각이라기 보다는 도전하고 싶은 과제로 다가왔다. 3강 종료 후의 과제가 마치 ‘1호기 등기치기’로 기대될 만큼 완강 이후의 마음가짐은 지금이라도 1호기를 마련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1월 체결한 전세계약만 아니었어도 당장 내 집 마련으로 1호기를 장만했을텐데 전세 계약 후 내마기를 수강하여 너무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서 나의 목표는 첫 전세가 만료되는 2027년! 상반기에 반.드.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해보겠다는 것으로 정했다. 

 

1강부터 3강까지를 복습해본다면, 내 집 마련을 하는 순서는 

Step 1 : 나의 가용 가능한 예산 파악

Step 2: 나의 예산으로 매수 가능한 아파트 파악 및 정리하기

Step 3: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고(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부동산에!) 방문 예약 잡기

Step 4: 여기저기 싼 가격에 던져놓기! (지금 분위기에서!)

Step 5: 1호기 매수하기!

 

간단하게 5단계로 적어보았지만 강의를 직접 듣는다면 이 안에서도 너무도 많은 정보와 팁들이 쏟아지니 나처럼 이제 막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추천해주고싶은 강의이다. 단순 부동산 지식을 전달해주는 강사의 입장이 아닌 진정으로 수강생들을 위하고 공감해주는 마음이 조모임 및 직강을 가지 않고 영상으로만 강의를 수강한 나한테 까지 전달이 되어 너무 인상이 깊었다. 이렇게까지 진심인 사람이 강의를 해주는데 내 집 마련 안하면 내가 손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정말 열심히 강의를 수강했다. 3주 간의 짧은 강의가 이렇게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복습과 실천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 놓고 강의도 커리큘럼에 따라 하나하나 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야 1호기가 없으니 1호기를 목표로 달리지만, 막상 1호기를 장만하고 나면 2,3호기를 추가하며 재테크를 통해 진정한 월급쟁이 부자로 거듭나고 싶은 나로써는 동기가 많이 차오르는 지난 3주이지 않았나싶다. 

 

아무튼 한줄 요약을 하자면

“어린이들은 5세가 되면 어린이집을 가지만, 내 직장을 갖고 이제 막 사회에 발디딘 사회초년생이라면 월부에 와라”

라는 말을 하고 싶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좀 더 빨리 배웠다면, 앞선 상승장에도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놓친거 지금부터라도 배운걸 가지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기회를 잡아야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댓글


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5. 01. 16. 23:52

로얄층님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