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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습니다.
강의를 잘 하신다고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요.
이번에 들어보니 확실히 자연스러운 강의 진행으로 몰입도 있게 수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달성군, 남구를 제외하면 일단은 단지임장까지는 끝내 놓은 상태여서 그런지,
이번 강의를 통해서 지역에 대해서 좀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기초반 강의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급 전문가라고 소개를 해주셔서
개인적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공급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ㅎ)
저는 가치에 집중하는 사람이었고,
앞으로는 리스크 대비도 잘 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가 너무나도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공급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말씀이 있어서
다시금 지역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호재에서 입지(가치)의 변화를 유의미하게 보는데요.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지만 환경이 좋지 않았던
동구의 경우에 환경이 개선이 되면서 가치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는 유의미한 호재가 없다는 의미로 이해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수성구와 중심부 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지역이 개선되는 것에 대해서는
가치에 변화가 있지 않은가 싶었는데요.
그래서, 강의에서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생각과 다르게 보는 점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는습니다.
저는 수성구(범4만3)에 더 가치를 두었고,
식빵파파님께서는 중심인 중구에 더 가치를 두고 판단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2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다시 복습하면서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눠야겠습니다^^
이번달 임장지역인
부산과 대구가 비교하기에 너무 좋고,
지역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임장과 임보를 쓰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좋은강의를 해주신 식빵파파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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