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자모님 강의 1강에서 F는 울고 갑니다… 소심해서 말 하지 못 했던 내 마음을 읊어 주시는 것 같아서… 퇴근 후 너~무 피곤한데 항상 열심히 하고, 열정적이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3주차 강의도 열심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불금에 혼술 하고 때려쳤을텐데 ㅋㅋㅋ)
자모님 강의 정말~ 재미있고요, 어쩔 땐 야단 맞는 것 같고요, 너무 피곤한데 졸음이 1도 안 오는! 몰입도 최고에! 모두가 다 중요해서 어질어질 한 강의였어요. 별 5개보다 더 드리고 싶네요!
하아..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안 하던 필사를 하고, 안 하던 칼퇴를 하고, 안 하던 공부를 합니다. 루틴이 깨지는 날도 더러 있지만 일주일에 3일 하던 것을 5일을 하게 되고 6일을 하게 되면서 내 자신이 변화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고?” 라고 이야기했던 내 모습이 부끄러워지면서 “아! 이렇게까지 하면 나도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도 생깁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워어어어어어어서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멍하니 그래서 이제 무엇을 해야 되나?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회사 생활 할 때 매일 울면서 일 했던 그 초보 시절의 나 = 지금 나는 자발적 초보 투자자이니 10년 후에는 달라져있을거라 믿고, 또 믿고, 믿습니다.
수 많은 단지..를 언제 다 하나? 하면서 공황장애가 오는 듯한 가슴의 답답함이 느껴져서 미춰버릴 것 같은데..
75세 수강생 분도 하고 있다는 말에 눈물도 나는데… 컴퓨터도 잘 못 하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생각하다보니 못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더라고요.
“난 잘 몰라” 그러니 “못 하겠다.” 가 아니라
“난 잘 몰라” 그러니 “배워야지.” 로 마인드 셋팅을 하고,
나의 장점인 ‘성실함’으로 계속 해 나갑니다.
멈추지 않는 이상은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모니터에 포스트잇 붙여놓고! 캬~
꼭! 적용하고 싶은 점은 말이죠
바로 템플릿에 나온대로 고~~~~~~~~대로 하는거에요. 교재를 보고, 과제를 고~~~~~~~~~대로 해보려고요.
10개라도. 5개라도. 3개라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속도로 쉬지 않고 계~~~~~~~속 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댓글
라온님!!! 실준반 이전.이후로 너무 달라진 환경과 부담으로 힘드셨을거라 생각해요🥲 얘기해주신 것처럼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 만드실거에요 확신합니다잉🧡 끝까지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