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여니입니다:)

열중반을 수강한지 1년 8개월만에

다시 재수강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투자공부를 지속해왔기 때문에

들리는 부분이 처음 수강했을 때와는

확실히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



지방투자&수도권투자 특징

지방투자 = 잃지 않는투자 = 썩지 않는 사과 찾아내기

수도권투자 = 수익이 좋은 투자= 가장 좋은 사과 찾아내기

잃지 않는 투자와 수익이 좋은 투자를 사과에 비유해주셨다.

작년에 처음 강의를 수강했을 때도 동일한 내용을 이야기해주셨었다.

그 때 당시에는 투자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썩지 않은 사과만 찾아내자는 생각으로 하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1호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실제 투자를 하려다보니 가격이 다 떨어지고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커졌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사과를 찾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1호기를 하는 시점이 점점 미뤄졌었다.ㅜㅜ

역시 배우는 건 쉬울 수 있지만 실제 적용하는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에 맞는 1호기를 할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계속 잃지 않는 투자로 경험을 쌓아나가야 한다.

미쉘님이 알려주신 기준에 있어서 나는 여전히 수도권 투자는 어렵고

지방투자로 자산을 쌓아나가야 한다.

1호기에 이어서 2호기 3호기 물건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여전히 나는 지방투자를 해야한다. 1호기는 했지만 2호기 3호기 물건들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지방투자

배운 내용이지만 다시 정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방투자 지역을 선정하는 기준 3가지

전세가율, 입주물량, 인구수

물론 대부분의 임장지는 가야하는 곳이기도하고

앞마당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아무생각 없이 무작정 앞마당을 넓혀가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재 어떤 지역이 입주물량이 어느정도고

얼마정도의 투자금으로 투자를 해볼 수 있는지

전체적으로 확인을 하고 ( 물론 개별단지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투자를 위해서 당장 빠르게 먼저 만들어야 하는 임장지를 선정할 때

활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매월 전체지역의 전세가율, 입주물량 등을 체크하는 장표를

한 장으로 잘 정리해서 업데이트하면

투자기회를 찾는데 더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지역, 전세가율, 투자금, 입주물량 장표 만들어 매 월 업데이트해서 임보에 넣기

"처음부터 홈런을 칠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홈런에 욕심내지 말고 착실하게 안타부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투자가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도권투자

실준에서 너나위님이 강의해주실 때

수도권에 대한 가격의 감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주셨는데

여전히... 괴리감이 크다.ㅠㅠ

투자금은 1억 이상 드는 것은 기본이고 좋은 곳들은 2-3억 그 이상도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수도권 앞마당을 착실하게 만들어나가지 않고

트레킹해서 기회를 찾으려고 하지 않다보면

실제로 기회가 왔을 때도 알아차리기 어려워 보인다..

✅수도권 앞마당 착실하게 만들어 나가기. 가격 감 익히기

그래서 내가 지금 해야할 것은?

"1년에 1채 이상 투자해서 5년안에 10억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하고 있는 것처럼 계속 한 달에 1곳 이상 앞마당 만든다. (수도권도 포함해서 너무 지방만 보지 말자)

💡임장보고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너무 매몰되지 말고 투자할만한 3~5곳 네이버 등록하고 전화걸고 밥먹듯이 한다.

💡매물임장 리드타임 0.5일 > 투자할만한 물건 나타나면 당장 달려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년에 1채 프로젝트 GOGO!!

앞서 말했던 것처럼 아는 것은 쉽지만 아는 것을 실제 적용 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알기만 하고 적용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

1년에 1채를 모아가는 투자자임을 잊지 않고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고 기회를 찾고 투자를 한다.

해야 할 것은 명확하기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고 그냥 앞만 보고 달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