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서로 밀고 끄는 밥잘2ㅓ들🍚 홍져니] 챔피언의 마인드

25.01.18

12월 실전반을 마무리하며, 밥잘님이 추천해주신 책 챔피언의 마인드를 꼭 1월에 읽으리라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그 결심을 이루어 냈네요.

실전반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그 때 추천해주신 책을 바탕으로 복기 +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p. 25
시간이 없는가? 당신은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 있는 존재다!
기운이 없는가? 시작하면 기운이 생길 것이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가? 당신의 의심을 의심해보라!

늘 내가 달고 살던 의문이다. 왜이렇게 시간이 없는 것일까? 내가 이 시간을 잘 쓰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투자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체력이 넘칠 것인가?

처음 읽는 순간부터 뜨금했다. 나는 나를 믿기로 했다.

p. 34
매일 적정한 수준만큼만 도전하자. 비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면 자신을 패배로 몰아넣는 꼴이 된다. 무리한 계획에 마음이 동할 리 없다.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자.
(중략) 매일 해야 할 일과 주제를 정해놓으면 효율성과 생산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할 일’ 목록은 ‘지금 할 수 있는 일’로 채워져야 한다.

늘 다른 선배들을 비교하며 내가 비현실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가를 돌아보았다.

다른 사람들의 임보가 부러웠고 따라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그냥 안 할 때가 많았다.

그러지 말고 이제는 한 달에 한 개씩만이라도 BM하며 실력을 쌓아보자. 티끌 모아 태산이다.

오늘의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로 목실감을 채워보자.

p.39
경기 당일에 운동선수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생각이 있다. 결과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 지나치게 애쓰는 것, 부정적인 것만 되씹는 것이다.

운동 선수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생각이다. 투자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에서부터 들려오는 부정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나 부터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하지 않도록 독서를 게을리 하지 말자.

p.59
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이를 직접 써 내려가야 한다는 것과 매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놔야 한다는 겁니다.

확실히 목실감시금부를 컴퓨터로 쓸때보다 직접 쓸때가 하고자 해야 할 일 정리와 시간이 정리가 된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하는건 매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아야 한다. 2025년 비전보드를 붙여놓자.

p.145
정확한 타이밍을 기다려라
경기하는 종목이 무엇이건, 운명의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엄격하게 훈련하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결단력 있게 행동한다.

조급해하지 말자. 계속해서 때를 기다리며 앞마당을 늘리며 훈련하자. 그리고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망설이지 말자.

p.151
악착같이 버텨라
어떻게든 일을 끝내는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중략)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어서 최고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일단 효과적으로 성적을 내는 것, 혹은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그럭저럭 괜찮은 날을 만드는 것에는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기죽지 말고 힘든 상황에서 악착같이 버티자.

밥잘님은 일부러 이 책을 추천해 주신건가? 메세지가 명확하게 적혀 있다.

꼭 버텨보겠습니다. 밥잘님에게 꼭 한번 1호기를 하고 연락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