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엄마를 꿈꾸는 상도동예은맘입니다.
정말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
기사에선 부동산 시장이 하락해
건설사들의 수익악화 소식
지방시장의 세금감면 소식들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이 말을 직접 겪게 되다니
그런 의미에서 시의 적절하고도
감사하게 지방투자 실전반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게 됩니다.
2강은 잔쟈니 튜터님께서
“10년을 써먹는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해 주셨고
실제 투자 사례들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짚어보아야 할
모든 것을 꼼꼼히 넣어 주셨습니다.
저는 좋은 게 좋은 거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트러블이
생기는 걸 좋아하지 않다보니
내가 좀 손해 보고 말지 뭐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투자를 함에 있어서
작지 않은 돈들이 오가기에
그냥 넘겼던 소소한 것들이
책임소지를 따지게 되었을 때에는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올 수 있고
이는 예상치 못한 비용으로 다가오기도
하기에 튜터님이 알려주신 프로세스처럼
하나씩 차분히 짚어보며
체크하고 넘어가야겠다
소장하며 봐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
새로운 케이스를 경험할 때 마다
생소한 경험에 막막하고
무엇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외면하기도 하고 미루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강의와 환경안에서
배워 나갈 수 있다는게
새삼 다시 한 번 감사하더라구요.
재밌게 보았던 부분은
저 또한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었던 협상인데요.
투자자라면 응당
협상을 잘 해서
가격을 싸게 맞춰야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협상의 본질은 협상하지 않아도
될 만큼 싼 물건을 찾는 것"
가격이 조금 아쉬울 때
목표 매수가를 맞추기 위해 하는 것임을
말씀 주셨고
이런 하나하나 디테일부터도
아직까지도 배울게 많구나..
제대로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돈을 잃지 않으려면
타협이 불가한
꼭 필요한 핵심 내용들 기억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공부는 그릇을 빚는 일과 같아요
그릇을 빚고 비가와 물이 차야 수익이 나는 거예요.
장마철에 그릇을 만든 사람들은 운이 좋았던 거예요.
그런데 그 운은 선택할 수 없는 거예요
큰그릇을 만들었는데 비가 안와 쌓이다 말면
내가 뭘 잘못했나 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바락장에 큰 그릇을 빚고
그리고 언젠가 때가 되어 비가 오면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지금의 강의를 듣기까지
광탈에 좌절하고
교통비 숙박비를 지불하며
주말 시간을 투입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그릇
지방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지방 투자를 할 수 없는 이유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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