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한 열정으로 목표를 달성 할
작심 입니다
(구)작심301 > (현)김작심
첫 월부학교에서
첫 최종임장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땅굴을 파고
잠시 숨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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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왜이렇게 뒤처지는 걸까
나만 왜이렇게 시간이 없는 걸까
나만 왜이렇게 이해를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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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이라고 여겼던
과제를 제출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우울한 감정이
우르르 몰려와 당황스러웠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잘 안될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감정과 생각을
줄줄이 써보세요.
스스로 감정에 대해
인지해야
해결하게 됩니다."
제주바다 멘토님 1강 중
1강에서 배운대로
저의 감정과 생각을
들여다 보았더니
저도 모르는새
비교하는 마음이
꽤나 크게 자라있었고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을
극혐하신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떠올라
미완성으로 제출 한 과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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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좀더 잠을 줄이지 못했을까
왜 미리미리 하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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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책하는 마음까지
번져 우울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고
한번도 못만나고 있는
그에게 투정 부리려니
미안했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간단명료하게 정신케어 해줘서
이야기 했더니
"그 사람들도 처음부터 잘한 게 아니겠지~
그건 거에 쫄지 말어라."
라고 말해주더군요
!!!
이 얘기를 들으니
프튜님께서 공유해주셨던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나쁜 사람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
떠나야 한다고 했는데
스스로 나쁜 기운을 만들어
저를 가두려고 했었단 걸 깨달았고
뛰쳐나왔습니다.
뛰쳐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튜터님과
동료들이 눈에 들어왔고
그들은 제가 느끼는
감정 뿐만 아니라
투자 경험에서도
앞서가고 있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생기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그렇게 저는
저는 뒤처지는 사람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람들과 어울려
배움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란 걸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훨씬 더 여러분들을
걱정하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여러분 스스로보다도요"
프메퍼튜터님 말씀 중
항상 저희의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튜터님과
제 눈엔 백조 같아 보이지만
열심히 발버둥 치고 있는
11반 생존러들
그리고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있고
기버들이 넘치는 환경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 속 영상 링크 ↓
https://youtube.com/shorts/XmzWJqrBihg?si=1gmLvFGhtCjEGexS
댓글
작심님 저도 사실 그런 생각 들고 있는데,, 저만의 고민이 아니었군요 ㅠㅠ 그리고 제 눈에는 젤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 진솔한 마음을 통해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서 더더 해보시죠!
작심님 최임 제출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스로 가뒀다가 탈출했다가 다하시는 작심님은 언제나 최고라 생각하고 있어요! 힘내시고 맨날 좋은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말씀을 매번 적용하려고 나눔글로 찍어내는 그녀.. 대단하십니다 ㅎㅎ 최임 끝난 날인데 얼렁 주무셔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