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월부에 들어온 후에 내가 이제껏 투자라고 생각해서 실행 했던 일들이 잘 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그 일로 인해, 힘들게 모았던 종잣돈을 잃었다는 생각에 맨탈이 털린날이 있었지?
누군가에겐 소액의 돈 일수도 있지만, 지금의 내 상황에서는 그 돈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지방투자 할때 임장지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끔 속상해지곤 한다.
그때 월부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이 시점에 좋은 동료를 만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까지 월부 강의 들으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소액이라도, 종잣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고 했을까?
로제타,
지금은 수업내용을 다 이해 하지 못하더라도 속상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은 이론으로 듣는 다고 해서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알잖아.
처음 커피 공부 시작하고, 일 배웠을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된다.
월부에서 늘 얘기하는 것. ‘일단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한다’
로제타.
작년 열중반 수업 막바지에 있었던 일.
퇴근길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그때 같은 조모임 조장님이 셨던 ‘부경공’ 조장님이 했던 말로 생각이 바뀌고, 단단했던 경험이 있었다.
'힘들고 답답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피하지 않고, 맞서서 해결해나가려고 한 의지와 행동력이 빛을 바랬던 경험.
예기치 못한 일들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건 일상 생활에서도, 투자 생활에서도 모두 똑같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문제 대응하고,
해결해나가는 경험 들이 투자와 전혀 연관 없을 것 같지만 이게 또 이어지는 것 같다'
이번 고난과 역경을 통해 훗날 나아가는 길에 있어서 큰 힘으로 작용할 귀한 자산이 될 꺼다.
처음 겪어보는 일에 마음고생 많이 했었는데, 힘들때마다 생각 났던 말들!!!
앞으로 투자 활동 하면서, 이런 저런 마음고생이 생길때에도 이전에 경험했던 일을 생각하며,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2월달까지 꼭!! 동래구 단지임장까지 모두 끝내고, 임장보고서 꼭!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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