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정규강의.
오랜만이었습니다 ^^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신혼부부 남편 분 질문.
신용카드 안 자르는 부인과 냉전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너나위님의 뼈때리는 대답이 인상적이었어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데
자가 집 마련해 온 부인에게
신용카드 자르라고 강요하면
부인은 서운하지 않겠냐고…
배우자를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질문자 본인 먼저
배우자에게 고마움 표현하고
긍정적으로 바뀐 모습을 보여주면
배우자도 점차 마음의 문을 열 거다.
투자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배우자를 서운하게 한 적이 많은데
주위 사람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월부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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