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42조 스텔라78]

반짝반짝 빛나는 스텔라78입니다.

등기 78개 칠때 까지 GOGO~

오늘 4주차 실준 마지막 조모임을 했습니다.

줌으로 화요일 진행했던 조모임 

시간을 변경해서 일요일 오프로 진행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은 오프에 강한 분들이시라..ㅎㅎ

걱정없쥬님이 추천해주신 분당의 한 카페에서 

쭌석님의 베품으로 당충전을 해가며

잠시의 정적도 없이 

4시에 시작해서 9시까지..장장 5시간동안을~

우와~ 👍👍

이렇게 우리는 한달동안 많이 친해졌습니다.

너나위님의 4주차 강의에 대한 감탄은 잠시만 나누고

너나위님 강의는 리스펙합니다…..만

우리는 오늘이 마지막 조모임이기때문에…ㅎㅎ 

할 얘기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극 T, 대문자 T , 완전 T ,  90% TTTTTTTT 인  저에게는

매번 조모임 마지막주 주제인 칭찬타임!  

손가락뿐만이 아니라 발가락이 오글오글 거릴 정도로 불편한 시간이였습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역시나 오글거림은 변함없어요..ㅎㅎ)

이렇게 서로 오글거리는 칭찬을 나누면서 

더 친밀함과 감동과 벅참의 감정을 느낄수 있어서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오늘도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조모임을 하면서도 말씀드렸지만…

지난달 열기를 듣고 한껏 오른 뿜뿜한 열정🔥🔥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이지님의 조장 제안!!

그리고 만난 조원분들..

대부분 초수강생. 

그중에 4분이 50대!!😱😱

이때 심정은 정말~ 

(제가 조장OT때도 말씀드릴 정도로 이때의 막막함이란…)

갑작스런 조장 제안과 결정이 나의 열정에 브레이크를 걸진 않을까..하는 

많은 불편한 감정으로 조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이렇게 대놓고 할수 있는 이유는….

제가 시작할때 그런 마음을 먹었던게 죄송할 정도로 

한달동안 함께한 지금은 

감사한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감사합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2년을 꽉 채우고 3년차에 들어서면서

많은 조모임을 통해 많은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조장을 맡은게 이번이 5번째 인데..

이번 조는 저에게는 남다른, 조금은 특별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2주차인지 3주차인지 조모임중에 

‘우리조는 조장 잘 만났다’…라는 이 한마디가 

(감동…지금도 울컥합니다. 😭😭😭)

<<기버>> 

라는  표현은 너무 거창하고

<<나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눌 수 있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구나..

내 작은 노력을 이렇게나 감사하다고 표현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거 같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의 감사와 칭찬으로 

개인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제가..

2025년 1월 한달동안 마음의 성장을 많이 할수 있었습니다.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월부의 모토처럼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튜터님)  이번주는 입지분석 임보를 먼저 쓰세요..

라고 하실때..

우리 임장지는 단지가 많아서 이번주 분임을 해야 합니다.

조톡방 오픈하는 그주에 바로 임장을 갔습니다.

(튜터님)  임장은 2-3시간 정도만 하세요..

우리조는 8시간 분임 했습니다 

(휴식은 충분히 했습니다, 중간에 컨디션에 맞게 먼저 가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단임은  그 많은 분당구의 300세대 이상 단지들 다 봤습니다. 

장장 3일에 걸쳐서..

총 임장한 거리는 100KM , 걸음수는 12만보..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하시는 분들이 힘드셨을수도 있으셨을텐데..

싫다거나 부정적인 말씀을 

단 한분도, 단 한번도 안하시고

제가 제안하는 얘기에 항상 귀기울여 주시고 

임장은 언제나 OK!! 

그리고 

조모임은 늘 FULL 참석

온라인 조모임때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실준반 어느 조보다도 임장도 많이 하고

그래서 

끈끈한 전우애, 동지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분당구라는 큰 산을 넘을수 있었습니다.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

👨🏻‍🤝‍👨🏻👩🏼‍🤝‍🧑🏾👨🏽‍🤝‍👨🏽

끝까지 함께한 임장 메이트 수기님~

첫 조모임때 다들 임장가능 시간을 3시간이라고 말할때. 

‘저는 첫 임장때 8시간 했어요..’

이 말이 얼마나 힘이 됐는지..모릅니다.

임장할 때마다 마지막까지 저와 함께 해주셔서 외롭지 않았어요..

분당구 했는데..지방임장도 하실수 있으십니다. 수기님의 저력~ 제가 증명합니다.

조모임 할때 마다 예쁜 제목 만들어 주신것도 감사합니다..

쭌석통신..쭌석님~

열기반 없이 월부 조모임 처음인데 청일점으로.. 우리가 낮선거 였나요..ㅎㅎ 

혼자서도 일당백 하신 쭌석님.

쭌석님의 업무 경험으로 얻은 전국 신도시들의 진화과정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넘 감사했고 재밌었어요.

높은 배속으로 스킵을 하신다는데도 강의 내용 얘기는 가장 심도있게 말씀하셔서..

아직도 신기할 따름…

그동안 쌓아온 내공의 덕을 우리조가 많이 받았습니다.

분당구 이웃..이런님..

천지개벽을 하고 있는 핫한 구성남의 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재개발은 이런님에게..👍
직접 경험하신 여러 값진 얘기들 전달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단임때 발목이 안 좋으신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 하시는 모습

못다한 단임 혼자서도 끝까지 해내시는 모습~

너무 감동입니다.

발목은 괜찮으신가요??

원씽 팀장님…새봄님~

원씽을 올리기 위해 새벽 6시 알람을 맞추고 다시 주무셨다니.

새봄님의 노력으로 

매일매일 원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달을 보낼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넘 감사해요.

그리고 연휴기간 책~꼭!! 읽겠습니다..

작가님의 친필싸인~ 영광입니다..

톡방에선 일등 긍정마인드~ 걱정없쥬님..

걱정이 많아서 닉네임이 걱정없쮸라고 하셨는데..

우리 톡방에선 걱정없쥬님의 긍정 댓글로 언제나 꽉 찼습니다.

글을 올리면 가장 먼저, 가장 빨리~댓글을 달아주셔서

우리 톡방은 늘 걱정없쮸님 덕분에 항상 따뜻했습니다.

넘 감사했어요..

그리고, 예니님❤

3교대라는 업무 특성상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진 못해서 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우리 둘만의 단임…즐거웠지요??

독감 언능 회복하셔요~

실전준비반 65기 42조 

수기님, 쭌석님, 이런님, 새봄님, 걱정없쥬님, 예니님

한달동안 우리 조원분들과 함께여서 실준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인증한 내용처럼  

2025년 반드시~ 이루어지길 늘~응원하겠습니다.

실전준비반 65기 42조 화이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