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올 여름부터 내마반, 열기, 실준반을 거치며 다양한 부동산의 기본기와 마인드,
실전에 임하는 과정을 접해왔는데, 열중반으로 올해의 강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부동산 강의와 독서를 같이 병행하는게 얼마나 와 닿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강의를 다 듣고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건지,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건지가 확실하게 보이더라고요
당장 투자에 뛰어들 만한 종잣돈이 없다는 것이
투자공부를 하면서 가슴 한켠에 공허하게 남았었는데, 그 시기에 뭘 하면 되는지 아주 확실하게 방향을 정해주셔서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키를 또렷하게 잡을 수 있었어요.
지난 실준반을 통해 제게 지방 투자는 피해갈 수 없는 수순이라는 걸 확실히 알게되었고,
이번 미쉘님 강의로 지방을 보는 시각과 투자방법을 상세하게 훑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전 제가 분명히 하루하루 더 나아지고 잘 될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 큰 종잣돈으로 수도권에도 투자를 병행할 기회가 올것을 대비하여 지금 아무것도 없는 시기에 수도권 임장을 꾸준히 해놔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수준의 지역을 묶어서 임장 하라는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어요.
어차피 다 앞마당으로 만들어야 하는 지역들이지만 결정적인 시기에 비교평가로 투자를 진행하려면 꼭 그렇게 순차적으로 해나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종잣돈이 없다면 실력쌓기 가장 좋은 때라는 이야기를 새기고 묵묵히 앞마당을 쌓아나가려고 합니다.
지난 열기반에서 10년 목표를 세웠는데,
막상 10년후의 내 모습을 그리니 크게 와닿지 않기도 하고 괜시리 멀게 느껴져서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얼마전 10년에 맞춘 5년 목표로 다시 수정하고 내가 해야할 일에 더 몰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쉘님이 강의에서 해주신
딱 3년만, 그도 아니면 딱 1년만 해보라는 진심어린 한마디가 제게는 참 많이 와닿더라고요.
그래서 또 다른 저의 목표는
딱 1년 진짜 열심히 해보는 겁니다.
그럼 또 그 다음 3년을 꾸준히 달리는 제가 있겠죠.
그러다보면 5년이 될거고,
목표를 이룬 제가 그 곳에 서있을거라 확신하며
목표지점에서 방랑미쉘님과 만나게 되는 그 날까지 계속 가겠습니다.
방랑미쉘님과 유진아빠님 강의 듣고 싶어서 열중반을 신청했는데
이미 1강부터 너무 기억에 남는것들이 많아서
인생강의로 등극할것 같습니다!
아낌없는 나눔 감사합니다.
댓글
송이님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종잣돈 없이 시작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길이 보여서였어요. 제 작은 종잣돈으로도 열심히 앞마당 늘리니 투자할 곳이 생겼고, 이제 그 심어둔 씨앗이 자라면 저에게 수도권으로 바꿔끼울 수 있는 새로운 종잣돈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 응원합니다!!
조코송이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조코송이님 목표를 이루는 그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방랑미쉘님과 유진아빠님 강의 듣고 싶어서 열중반 신청했어요^^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서 우리 모두 목적지에서 만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