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투실전 23기 26조 라파스피릿입니다.
실전반 시작하고 벌써 4주째라니..
항상 느끼지만 월부환경에 있으면
시간이 정말 순-삭!
이번 4강은 시세트레킹의 아버지,
시아버지 게리롱튜터님의 강의였지요!
이번 강의의 키워드는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했던
“비교평가”
늘 결론 파트에는
순수함 그 자체로 제출했던 지난 저의 어두운 임보들.
이제는 더 이상 비교평가 앞에서 쫄지말자!
결연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BM할 것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전반은 역시 다르군요.
항상 고민하고 궁금했던 애매한 비교평가 질문들을
콕콕 집어서 그 방법들을 명쾌하게 풀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역시 임달 게리롱튜터님, 존경합니다!
생각해보니
비교 평가가 어려웠던 이유는
강의에서 튜터님께서 말씀하셨듯
가치, 가격, 투자금, 평형대, 지역들을
사방팔방 나열해놓고 비교하고 1등 뽑기를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늘 찜찜한 1등을 뽑아왔었습니다.
그 1등은
늘 누구나 좋아하는 선호 단지를 뽑거나
투자금이 적절한 누구라도 (공부 안해도) 뽑을 수 있는 단지를 뽑았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그 기본.
비교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월부 강의를 그동안 꾸준히 들어왔기에
이 말은
굉장히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상식과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튜터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는
제가 뭔가 탁! 깨달은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늘 들어왔던 이 상식과도 같은 말이 조금 다르게 들렸습니다.
아, 정말 우선적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해야
가격을 그 위에 입혔을 때 제대로 된 비교 평가가 되겠구나라는 것을요.
단순히 비교 평가 자체가 어려웠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교 평가가 어려워요” 라는 말은
가치를 아는데 비교하는 방법(기술적인 부분)을 모르겠다는 말이 아니라,
단지 자체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늘 혼란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순서(절차)를 지키고”
“동작 전체가 아닌 구분 동작을 천천히 연습하고”
“이 과정을 수없이 반복해야”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지금의 과제임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게리롱 튜터님 강의에서 하우투를 제시해주셨으니
열심히 BM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겨야 할 두 번째는
가치 판단하지 않고 그래프에만 의존하지 마라
(전고점이 만연 해답은 아니다)
여태껏 단지분석을 하면서 전고점 보기에 급급했던 저.
반성합니다.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인 것을..
애매하면 전고점부터 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심 명심+
임장, 임보를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가치를 판단해 놓고
그래프의 전고점이 스스로 내린 가치와 다를 때
바로 내 생각을 바꾸지 말고, 가격의 전고점이 어떤 이유였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래야 전고점이 없을 때도 진정한 그 단지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
KEEP IN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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