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지기 11기 53조 여행전날 ] 4주차 강의 후기 - 지방투자의 방향성을 알아야 한다

  • 23.08.28

안녕하세요. 여행전날입니다.


4주차 강의는 시작과 함께 뼈때리는 자모님 말씀에 깜짝 놀라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아는게 아니라 익숙해 진거다"


나 또한 몇번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네'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강의에 집중을 하지 못했던 내 모습이 영화필름처럼 후르륵 지나갔습니다. 강의를 필사수준으로 듣고 있다는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었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강의를 듣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렸던 것도 사실입니다.그래서 4주차 강의는 더욱 집중 할 수 있었고 하나라도 더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단지선호도에 따른 가치를 트레킹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이 시세트레킹임을, 매임의 목적이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당연한 것임에도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명강의였습니다.


"퉁치지 마세요. 시장을 쪼개볼 줄 알아야 투자자에요"


이번 지투기를 통해 지방투자의 기준,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가장 첫번째 목적임을 강조하셨는데, 그럼 지방투자의 기준,방향성은 무엇일까?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할 지방투자의 기준/방향성은 무엇일까?

각 지역별 선호도를 알고 그 가치에 따른 수요가 확실한 지역을 투자로 고려해야 함을 '알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 강의를 듣는 내내 그 지역이 내가 현재 임장하고 투자할 지역이라 생각하고 들었더니 강의에서 소개해주신 지역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람'

임장을 하는 이유는 결국 사람들이 이 지역을 왜 좋아하는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는 기본을 조근조근 애개해주신 강의라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올해상반기만해도 사람들은 '하락기' '부동산 시장 위기'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 두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험한 순간에도 기회를 보려 합니다.

이번 지기를 통해 제가 얻은 것은 다른 지방도시들도 투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과 조활동을 통한 정보나눔과 임보스킬(?) 나눔을 통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4주차 강의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주신 자모님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더운 8월 한달동안 같이 땡볕에서 고생많았던 지기 53조 온행부 조장님, 초쿄폴님, 물파스님, 월부앙님, 건강문제로 같이 조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루알님, 함께했기에 지기4주차 과정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BM

  1. 4주차 결론 임장보고서 이후 시세트레킹 단지 추가하기
  2. '사람' 중심으로 지역/단지를 보려 할 것
  3. 투자자라는 사실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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