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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 위해
하루 하루 온마음을 다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1월 6일 월부학교의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고 이제 한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월부학교의 목적인 실전투자자가 되는 최고의 양성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생각에 멈추고 있는지에 대한 저의 한달을 복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나는 배운대로 행동하고 있는가?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배운대로 행동한다.”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그간 가르침대로, 배운대로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영역과 그러하지 못하는 영역을 구분하였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영역에서는 문을 열려 노력했지만
못할 것 같은 영역에서는 “할 수 있을까?”를 되뇌였습니다.
그리고 “ 할 수 있을까?” 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되니여야 하지만
급급한 일정에 지금 할 수 있는것에 매달린 한달이였습니다.
나는 또 월부학교를 올 수 있을까?
지금이 마직막인것 처럼 해야 하는것 아닐까?
지금 월부학교를 오기위해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왔는데.
튜터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한다면
내가 기다려온 3년의 시간의 월부학교를 온 의미는 나에게 충분한가?
하던대로하려면 기초강의 듣고 , 실전반수업을 들으며 그간 만들어온 페이스대로 하면되는데
지금껏 하던것을 이어오려고 내가 월부학교를 온것일까?
제가 월부학교에 온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실전투자자가 되는것!
그러나 지난 1달동안 생각보다 더 쉽지 않았습니다.
나의 케파보다 더 많은 인풋을 넣어야 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시간을 압축해서 써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내는것 또한 어려웠습니다.
나의 케파보다 많은 인풋을 넣는것은 스스로 버거워 멘탈이 흔들렸고.
시간을 압축해서 쓰는것은 우선순위가 뒤죽박죽되어 혼란스러웠으며
결과물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배운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운대로 하지 않으려니 다른 방법을 찾으려 머리가 복잡했고.
다른 방법을 찾아 가니 다시 번복해야 되서 몸이 고되었고.
몸이 고되니 순간순간들이 만족이라는 감정보다 아쉬움, 불안이라는 감정이 저를 덮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부터는 이해하지 못하였다며 나의 언어로 재해석하지 말것이며
해석이 어렵다면 행동 전 튜터님께 반드시 다시 여쭙고 행동의 방향을 설정해야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월부학교에서 정한 원씽은
튜터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대로 행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A라로 방향을 제시했는데. 왜 B를 하고 있지?
제가 B로 하는 모습에 많이 속상하실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저는 제가 하기 두렵다는 생각으로 행하지 못하였지만
튜터님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령 제가 하기 두렵거나 나아갈 용기가 없다면
튜터님께 상의 드렸어야하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기버의 진실을 찾아야 한다.
이번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감사히 운영진의 역활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운영진의 책임이 주어졌을때 “반원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가 제가 세운 우선순위였습니다
반원분들보다 더 먼저 행하고 반원분들을 도와주는것.
그러나 그것은 우선순위가 아닌 당연한것이며 그 보다 중요한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브앤테이크를 읽었을때 기버중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에 대한 이야기 나옵니다.
이에 실패한기버는 호구기버로 나를 챙기지 못하고 남들을 돕는데만 몰입한 유형을 말합니다.
그러나 다시 깨달았습니다.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시작점은 모두 누군가를 도우며 행함의 정도는 비슷할 수 있지만
실패한 기버는 남들을 도우며 자신에 배울것을 못찾는 사람이고
성공한 기버는 그안에서 내가 배울것을 찾는사람이라는것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도우는 것이 그냥 돕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역량을 끌어내기 위해
내가 할것은 무엇이며 그러기 위해서 나먼저 최대를 해야 하는 계획을 세워야 함을 생각해봅니다.
남을 도왔지만 그 과정에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것!!
내가 알고 할수 있는 수준에서 돕는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로 같이 끌어 올리는것이라는것을…
누구에게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쓸 시간을 누군가를 위해 써야 하는 위치에 있다면
그 나누는 시간동안 나의 것도 함께 이끌어야 됨을 생각하게 된 한달이였습니다.

지난 한달은 반원분들에게 주는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줌이라는것을 할 수 있는것에 머무는 행동이였습니다.
소통을 자주하고 댓글을 열심히 달고 톡방에서 즐거운 대화의 모습
그간 기초반에서 행하였던 그 모습의 연장선상이였던 25년 1월
그러나 월부학교에서 운영진의 태도란 그것이 아니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나누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를 먼저 행하고
시간을 나눌 때 상대방의 최대치를 끌어낼 방법을 찾아야 하며
그 시간동안 나와 상대방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아웃풋을 낼 방법을 찾는것
그것이 제가 남은 2달동안 운영진으로의 태도라 생각하며 남은 2달을 위해
어떻게 할수 있을까?를 매일 매일 고민하며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지난 달을 돌아보며 복기한것은
배운대로 행하는것과 시간을 나누는속에서
나와 상대방의 결과를 내는 기버가 되는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복기한 마음을 가지고 25.2월 계획하고 행하겠습니다.
월부학교 첫달을 돌아보게 만들어준 프메퍼튜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복기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