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1) 기록
질문1_내집 마련 vs 투자?
너나위님 답, 빠른 은퇴 또는 순자산 10억을 원한다면 투자할 것
대한민국 집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구당 순자산 4억이 안 된다고 함.
= >평균적으로 서울 내집 마련하는 순간 순자산 10억은 진짜 힘들어진다.
너나위, 투자자로서 경계해야 하는 사고방식 : ‘왜 안해? 너도 돈벌어야지 바보같이 뭐하고 있는 거야?’ 라고 하면 초심을 잃은 것
사람들은 서로 추구하는 가치가 다름.
5억이 마음이 더 부자인 사람도 있고 50억이 있어도 마음이 쪼들리는 사람이 있다.
‘나는 느려도 되고 남들보다 10억이 없으면 어때? 근데 나는 내집에 살고 싶어. 그리고 편하게 살고 싶어’
=> 내집마련이 먼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기!
나는 무엇을 원하지? 10억을 원하나? 내 집에 사는 나를 원하나?
나의 기준을 정하지 않고 남들이 투자한다고 해서 따라 투자했어
남의 집에서 돈을 깔고 있지 않고 투자를 하는 중, 순자산 10억이 넘었는데 갑자기 집주인이 ‘나가세요’ 하면 속으로 드는 생각, ‘내가 집주인 너보다 순자산이 10억이 넘는데, 집주인한테 쫓겨나야할 판이야?’
자존감이 무너질 것 같다면, 투자가 안 맞을 수 있다!
반대로, 나는 내집마련해서 편하게 내 집에서 살고 있는데 내 지인이 투자를 해서 10억을 벌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나쁠 것 같다면 아닐 수 있다는 것
이 답은 타인이 내려줄 수 없다.
명확한 답은 내려 줄 수 없어도 다만, 가이드는 줄 수 있다.
A 맞벌이 직장인 13년차 인간 김병철 vs B 경제적 자유인으로 5년차 너나위
A -장점 : 안정감 속에서 소소한 행복 / 단점 : 하루 10시간 동안 의욕이 없음, 회사 보람이 없음
B -장점 : 넘치는 여유와 느슨함과 바쁨을 선택함, 자기주도적인 삶 / 단점 : 퇴사 후 공허함
질문2_대출 상환 vs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
신용대출 1억가량을 먼저 갚고, 종잣돈을 모을까?
사람마다 다르다. 정리하면,
실력도 있고, 투자할 대상도 있고, 돈만 없다 -> 너나위 : 대출 갚지 말고 투자할 종잣돈으로 굴리기
실력도 없고, 투자할 대상도 없고, 돈도 없다 -> 일반인 : 대출 상환부터 하고, 준비 후에 투자할 것
*대출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면 먼저 갚아도 되지만, 두번은 못한다면 먼저 갚지 않아도 된다
질문3_아내의 신용카드 회수
아내가 집을 다 했는데 신용카드까지 없애라고 한다면 화가 날 일, 설득하려고 하지 말아라!!!!
본인이 먼저 신용카드 자르고 절약 모범을 보인다면 아내가 이해할 것이다.
질문4_수입이 불규칙해서 월 저축액은 얼마나 해야하나?
계략적으로 따져본다.
작년에 얼마나 벌었지? 올해도 작년만큼 벌겠다고 하면 그 금액을 기준으로 그 금액의 절반을 매월 나누어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Ex)연간 3000, 한달 250 수입이야.
올해도 3000을 벌 것 같으니 1500을 모으려면 한 달에 125만원정도 소비하면 되겠구나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한 질문자 분이 진짜 부자다’ 하늘이 내린 천업, 좋아하는 일을 위해 돈을 번다.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
나는 언제 행복을 느낄까? 지난 10년간 내게 최고의 순간,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다.(내집마련x, 투자x)
내집마련과 투자가 고민이 된다면, 나는 언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지 알면 된다.
행복해지는 법,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법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 알 수 있다.
지난 10년간(2015-2025) 내가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절은 언제였을까?
(5일 동안 적어보기)
1 경험 : 취업 했을 때,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 했을 때, 내가 작업한 디자인이 일상 생활에서 보일 때,
2 성취 : 풀코스 완주 했을 때, 겨울 러닝크루에서 사람들이랑 LSD 훈련 했을 때, 1억 달성 했을 때, 부업을 시작했을 때,
3 관계 : 부모님께 생활비 드릴 때, 내 사람들에게 선물을 챙겨줄 때, 인생을 함께 살아갈 배우자를 만났을 때,
4 물건 : 맥북프로, 가민265, 레이싱화, 경제관련 책들, 향수, 미니오븐
2) 나에게 적용할 점
나는 무엇을 원하지? 10억 or 내 집에 사는 나를 원하나?
나는 내집에서 살면서 소극적 투자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적극적 투자는 천천히..)
21년도에 처음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했을 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당시 부동산을 살만큼 종잣돈도 없었고 절실하지 도 않았다. 그냥 벼락거지가 되고 싶지 않아서 남들이 하니깐 했었던 것 같다. 결국 2년만에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다.
2년동안 월부의 저축 습관으로 본업과 부업을 통해 1억 이상을 모았고 올해 재테기 수업을 통해 ETF와 ISA 공부하여 내집마련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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