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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1.27~ 2025.02.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한기버 #이기적인이타주의자 #호혜의고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년 후인 2009년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연구 활동, 개념과 방법론에 대한 다각화된 시선에 힘입어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초로 최연소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직무설계, 업무 동기와 성과, 내향성과 실적의 연관성에 관한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새롭고, 적용가능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지도력을 치하하는 위더스푼상과 테너상을 받았으며, 와튼스쿨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기브앤테이크」을 통해 ‘타인을 위해 베풀고, 양보하고, 헌신하는 행위’가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이 책을 통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투자 회수 :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우리는 흔히 기버는 손해를 보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베풀기만 하고, 자기 것은 챙길 줄 모르는 바보…(호구)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버는 성공의 사다리 가장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왜 기버들이 성공의 가장 꼭대기에 있을 수 있는지, 성공한 기버들은 호구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며,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는 통념을 깰 수 있도록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2장] 공작과 판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테이커와 매처는 인맥을 쌓을 때 가까운 미래에 자신을 도와줄 만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인맥을 자신을 이롭게 해줄 수단으로 여기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기버는 자기가 받는 것보다 더 많이 베풀며, 상대방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 지를 늘 생각한다. 인맥을 모두를 이롭게 하는 수단이라고 믿으며,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우리는 흔히 가까운 인맥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느슨한 고리의 인맥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와 정보를 얻는 경우가 더 많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이나 처지에 있지만, 느슨한 고리의 사람들은 전혀 다른 분야에 있거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커는 느슨한 고리의 사람에게 호의적인 인생을 주지 못했기에 연락을 꺼릴 가능성이 높고, 매처는 도움을 요청하면 뭔가를 되갚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연락을 주저한다. 반면, 기버는 이런 느슨한 고리의 사람들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전에 느슨한 고리의 관계를 형성할 당시, 무언가를 부탁할 생각은 전혀 없었음에도 말이다.)
[3장] 공유하는 성공 :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기버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하기 때문에 조직의 파이를 키워 조직 전체와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일이 잘 풀리면 즉시 다른 사람에게 축하를 전한다. 기버는 실수도 얘기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여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동료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기버의 이런 행동은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명성으로 이어지고,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4장] 만들어진 재능 :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오한 볼프강 폰 괴테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면, 실제로 타고난 재능의 정도와는 상관 없이 학생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낸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재능이 없는 사람에게 시간을 쓰느라 다른 사람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본인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에 집착하거나, 자신이 옳았다고 주장하기 위한 무리한 선택을 이어가지는 않는다. 팀 전체에 도움이 될만한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반면 테이커는 재능을 먼저 찾으려 하기 때문에 장래가 유망하다는 증거를 직접 확인할 때까지 지원을 유보한다. 테이커는 여기서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결과에 집착하면서 자신이 옳았다는 증명을 하려 무리수를 두느라 결과를 망쳐버리기도 한다.
[5장] 겸손한 승리 :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타인을 돕는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빈틈을 보여줌으로써 명망을 쌓는다.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청중은 오히려 친근함을 느끼고 더 호감을 갖는다(실수효과)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파악한다. 질문하기, 조언구하기 같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상대가 마음을 열도록 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만든다. 기버는 이렇게 알게 된 정보로 상대를 돕고, 상대에게 명망을 안겨준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이기심 없이 베푸는 것은 병적인 이타주의의 한 형태이다.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많이 베푼다고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자신의 노력이 가치있다고 확인하기 어려운 것에 지치고 힘들어 한다.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끼침으로서 더 많이 베풀면서도 활력을 얻고 에너지 소진을 피한다. 그래서 자신의 이익에 관심을 갖는 기버가 실패한 기버보다 더 많이 베푼다.
[7장] 호구 탈피 :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는 누가 자신을 조종할 가능성이 큰지 알아야 자기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
테이커냐 기버냐는 상냥함, 무뚝뚝함을 기준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다. 초점을 자신에게 두느냐, 타인에게 두느냐의 차이에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냥함으로 꾸민 테이커에게는 매처처럼 행동해야 한다. 이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이다. 단, 세번 중 한 번은 테이커에게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이 현명하다.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방식으로 관점을 바꾸면 호구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연봉 협상에서는 가족을 대변, 고객과의 협상에팀이나 회사를 대변한다고 생각을 전환하면 초점이 타인으로 가게 되어 기버도 손해보지 않는 협상을 잘 이끌어낼 수 있다.
[8장] 호혜의 고리 :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우리는 베풀 의지가 있는 사람의 수를 과소평가한다. 부탁을 거절당했을 때 부끄러움과 죄의식,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베푸는 것을 좋아한다. 베풀도록 설득하고, 그 행동을 반복하면서 매처나 테이커도 점점 기버로 변해갈 수 있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기버는 늘 맨 밑바닥에 있다는 편견과 달리 상당히 많은 기버가 정상에 서 있다. 다른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지 않고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내 정상에 오른다.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3년 전,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매처에 가까운 사람이었고, 베푸는 행동도 별로 많이 해보지 않았어서 책을 읽으면서 ‘아~ 기버가 오히려 더 성공할 수 있는 거구나’ 정도의 생각을 했었다면, 이번에 읽을 때에는 과거의 경험들을 떠올리면서 조금 더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월부에서 배우고 행동으로 옮겨본 나눔의 행동들의 진짜 의미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인상적이었던 내용들 :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사례들이 낯선 분야이고, 잘 와닿지 않아서 책이 잘 안 읽혀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기버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튜터님들께서 한 번씩 해주셨던 나눔의 방식, 나눔과 성장에 대한 시각, 이런 것들이 흩어져 있다가 한 번에 꿰어지는 느낌이었다. 불지피는 방식으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식으로 내가 더 많이 나눌 방법들을 고민해야겠다. 초점은 타인에게 두되, 타인을 위하는 그 행동이 나의 성장 목표와도 맞닿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나가야겠다.
💚일 :
전자책 p.204
“우리는 왜 베풀 의지가 있는 사람의 수를 과소평가하는 걸까? 플린과 본은 우리가 타인의 반응을 예상할 때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타인이 입을 손실은 무시하고, 허락했을 경우의 손실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사람들은 사소한 도움 요청을 거절하면 부끄러움과 죄의식, 불편함을 느낀다.”
▶ 회사 사람들은 모두 테이커 or 매처라고 은연중에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사람들은 나눔 자체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떠올리기 보다는 좀 더 가볍게 다가가보자. 사람 대 사람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하고, 잘못된 편견으로 선부터 긋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가정 :
전자책 p. 77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가 실제로 더 많은 실수를 범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심리적 안전감이 높을수록 실수 빈도는 낮았다. 이것은 뭘 의미하는 걸까? 심리적 안전감이 부족한 부서의 의료 전문가는 처벌이 두려워 자신의 실수를 숨긴다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부터 무언가를 배우지 못한다. 반면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에서는 실수를 공유함으로써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한다."
▶ 아이들에게도 실수를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더 만들어주어야겠다. 혼날까봐 숨기기 보다는 실수를 공유하고, 반복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이 훨씬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 같다.
💚투자 :
전자책 p. 177
“짧은 기간에 한 가지 주제로 협상을 벌일 때는 기버가 테이커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버는 상대에게 파이의 더 큰 부분을 떼어주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버가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매달리면 이런 약점은 사라진다. 즉,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 협상의 마인드가 왜 윈윈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주는 문구였다. 매처의 사고 방식이 아니라, 기버의 사고방식은 이런 것이구나 싶다. 매도인도 좋고, 매수인도 좋고, 임대인도 좋고, 임차인도 좋은 파이를 키우는 협상에 대해 늘 고민하고 생각하고, 행동 해보아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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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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