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2월 신문기사

✅ 신문기사 정리
- 지신사업센터에 대한 전매 제한과 전대(재임대) 금지 등 규제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 업계는 대규모 미분양과 공실로 착공조차 못하는 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입법이라 비난하고 있다.
-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올려 분양받은 계작자가 전매와 알선을 하지 못하는 내용과 임차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임대하는 전대 금지 조항이 포함되었다.
- 그 외에도 입주 적합 업종여부를 지자치게 주기적으로 검토, 분양홍보관 설치 금지 등의 내용도 추가되었다.
- 지신산업센터에 대한 규제가 없어 투기가 과도해졌다는 취지에서 생긴 법안이다.
- 이와 같은 투기 성향이 실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의 입주비용 증가와 과도한 홍보비로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 24년 연말 기준 전국 1,545개 지식산업센터 사업지 중 착공조차 못한 사업지가 236곳이다.
- 시행사 관계자는 사실상 신규 분양을 가로막는 규제책이고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다.
✅ 생각 정리
- 지식산업센터는 도심 지역/신도시 지구에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공장과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아파트형 건물을 말한다.
- 쉽게 이야기하면 공장처럼 생긴 사무실(업무시설)이다.
- 2009년까지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다가 2009년 법률 개정으로 지식산업센터로 부르게 되었다.
- 지산은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하에 세금과 금리 혜택이 있었던 투자 상품이다.
- 반대로 이야기하면 부동산은 계속해서 규제를 했지만 지산은 정부에서 규제하지 않고 장려하고 있었다.
- 취득세 50%, 재산세 37% 경감, 개인사업자 중과세 면제,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많은 혜택이 있었다.
- 분양가의 10% 만 투자해서 낮은 금리로 잔금대출을 받고 입주하는 세입자(개인사업/법인)의 월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불로소득의 한 구조다.
- 주택수 미포함이기에 취득세 중과에 들어가는 시점이나 다주택자들이 눈을 돌리기에 괜찮은 대체재였다.
- 문제의 시작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과공급으로 현재 공실이 넘쳐나는 점이다.
- 우리가 아는 서울의 구디나 가디같은 입지 좋은 곳은 굳건하지만 그 외 지역은 공실로 고통받고 있다.
- 특히 지산은 사기는 쉽지만 팔기는 어려운 구조인데다 공실에 대출이 60~90%가 껴있다면 매월 지출이 커져 개인도 버티기 힘든 구조이다.
- 결국 돌고 돌아 상가나 지산과 같은 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경기를 많이 탄다는 점, 대출을 많이 끼고 투자를 하면 지켜가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투자리스크가 크다.
- 우리는 아파트만 파고 아파트만 투자하는게 맞아 보인다 👌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