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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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기, 이렇게 하면 조금 수월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마스터입니다.


팍팍한 월급 통장을 보고 뛰는 물가를 보고 있으면

돈이 녹는다며 한숨이 절로 나온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밥상 한 번 차릴 때면 물가급등을 정말 체감할 만큼

이제 만원 이하 메뉴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7%대를 넘보는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그에 비해 통장에 쌓이는 돈이 적은 것 같아도

푼돈을 조금씩 모아서라도 투자금에 보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도가 치기 전 구명조끼를 챙기지 않으면

결국 그 파도에 휩쓸려 가고 말 것입니다.

거시적인 시장 상황을 논하기에 앞서

지출 통제를 하고 투자 자금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본인의 직업 특성상 이 돈을 안 쓸 수가 없고

직군 특성상 회식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고

아이를 위해서 이걸 안 사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기존의 소비 패턴을 유지하는 것으로는

투자금을 모을 수 없습니다.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면서

큰 돈을 벌기 원하면서

선택의 순간에는

왜 늘 살던대로, 생각하던 대만 그냥 하시나요?

그리고 어제랑 달라지는게 없다고 푸념합니다.



선택과 결심이 없으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이며

경제적 자유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선택이 그런 결과를 자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투자자가 옆에서

그 비법을 전수한다고 해도

돈을 모으는 것은 본인이 해야만 하는 몫입니다.



아직 재테크 성공담이나 실패담을 꺼내놓기 어려운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만이라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종목을 너무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잡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1억 구간까지 돈을 불려나갈 때는 무엇보다 돈을 뭉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주식, 코인, 상가, 오피스텔, 도시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너무 많은 곳에 돈을 분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당 분야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은 많습니다.

물론 고수는 각자의 분야에서 해당 종목의 투자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투자에 입문한 초보투자자는

적어도 순자산 10억을 달성한 뒤에 다른 종목에 눈을 돌려도 늦지 않습니다



투자로 성과를 내려면 투자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얼마 모이지 않는 투자금을 쪼개어서

종목을 분산시킬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 것보다

목표 자산에 도달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말 확신에 찬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고

그 과정에 많은 시간을 투입해 해당 분야에 대해 능통해지는 단계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이 좋지 않아

잔고 상황을 보고 낙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원금이 회복된 지점까지 기다릴지

지금이라도 매도하고 나와야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입하여 주식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정보에 의존해

귀로만 하는 투자는 금물입니다.

부동산 분야에서도 투자의 원칙없이

트렌드를 따라 투자한 상품이 지닌 특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투자는 위험합니다.



당장 매달 들어오는 월세와 일정 수익이 보장된다는 과장 광고에 현혹되어

투자를 감행해서는 안됩니다.

팍팍한 월급에서 어렵게 모은 종잣돈이 증발되지 않도록

투자금을 일단 뭉치세요.

당분간 쪼들리게 산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질 않습니다.




돈이 없을수록 하나의 종목을 정말 제대로 깊게 파고

투자를 해나가면서 돈을 점점 키워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를 해나가세요.

실력 없이 보유한 투자종목의 종류만 많다고 해서

더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자산의 크기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업가가 아닌 월급쟁이들로 일정 기간

근로소득이 있는 분들은 수익형 투자 보다

시체차익 투자에 우선 집중하셔도 충분히 노후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야에서 진득하니 성과를 낼 때까지는

몰입하고 깊게 파고들어가며 투자공부를 해나가고

그곳에 투자금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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