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92조 직진희원준]

23.11.21

2회차 읽은 책. 처음 읽었을 때와 비슷한 곳에서 배울 포인트를 찾았다. 다만 이번에는 최고의 성과를 주는 사운드트랙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15p 그들(타이탄)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 80퍼센트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 그들 모두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명한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커다란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17p (오직 두 가지를 기억하라) 성공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30p 명상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한번 시작했을 때 최소한 7일은 지속해야 한다.

→ 지난 일요일부터 3일째 명상 수행(4일만 더 하면 효과가 발휘된다)

 

61p 수준 높은 모임에 최대한 참석하라.

→ 내 성향 상 어려운 행동이다. 다만 수준 높은 모임에 참석할 자격을 갖추도록 힘써야겠다.

 

75p (한 가지 규칙에 집중하라) 최고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 사람들도 내가 만나보니 별 것 없었다. 단 한 가지 규칙만을 배우면 충분하다. 그들을 키운 팔 할은 이 한 가지였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 오늘의 성과(업무: 예산 맞게 조달 요청/투자: 종합소득세 흐름 일부 이해)

→ 내일의 성과(업무: 주요업무 예산 집행계획 완료, 내년도 협력기관 연락처 리스트업/투자: 임장보고서 1장 이상 작성)

 

109p (내 정신에게 밤새 할 일을 주자) 온갖 고민과 복잡한 생각을 끌어안고 잠자리에 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각들을 노트 위에 내려놓으면 잠자리가 한결 더 가벼워지고, 이를 통해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이끄는 것이다... 나는... 대폭적으로 공감하면서 내 아침 일기장 상단에 다음과 같은 토머스 에디슨의 명언을 적어놓았다. “자기 전에, 꼭 생각할 거리를 정해두고 자라.”

→ 하루 할 일을 적어두고 생활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의 차이가 컸다. 자기 전 다음 날 할 일을 적고 익숙해지면 어떻게 할지 더 생각하다가 자보자.

 

237p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예비책’, ‘대안’을 반드시 확보하라는 것이다. “계획이 두 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 대학시절 후배 중 하나가 자기는 겁(?)이 많아 항상 대안을 마련한다고 했다. 9개월만에 사법고시를 합격한 이윤규 변호사도 사시 준비 중에 베스트 컨디션과 워스트 컨디션을 대비하여 계획을 2개 짰다고 했다. ‘Plan for the

best, prepare for the worst' 별 생각 없이 대안을 마련하지 않은 나는 현재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플랜B를 준비하겠다.

 

259p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운드트랙) 타이탄들의 80퍼센트 이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아침 명상을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20퍼센트는? ... 가장 흔한 패턴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더 큰 성과를 위해 노래 한 곡이나 앨범 하나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었다.

- 암벽 등반의 떠오르는 젊은 스타 알렉스 호놀드는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사운드 트랙을 들으며 컨디션을 점검한다.

- <여행의 기술>을 쓴 롤프 포츠는... 작곡가 롤프 켄트의 ‘젠 이펙트 The Zen Effect'를 일하기 전 30분간 틀어놓는다.

- 오토매틱의 CEO 매트 뮬렌웨크는 에이셉 로크(ASAP Rocky)의 ‘에브리데이 Everyday'와 드레이크(Drake)의 원 댄스 One Dance'를 들으며 머릿속을 정리한다.

- 세계 최고의 여성 장애물 달리기 선수인 아멜리아 분은 스매싱 펌킨스의 ‘투나잇 투나잇 Tonight Tonight’, 니드투브리드 NEEDTOBREATHE의 ‘킵 유어 아이스 오픈 Keep your eyes open'의 광팬이다.

- 수학자이자 셰프인 크리스 영은 폴 오켄폴드 Paul oakenfold 의 ‘Live at the Rojan in Shanghai'와 피트 통 Pete Tong의 ’Essential Mix'에서 영감을 얻는다.

- 유튜브의 철학자로 불리는 유명 저널리스트 제이스 실바는 한스 짐머가 만든 영화 <인셉션>의 사운드트랙 ‘타임 Time'을 사랑한다.

- 구글 임원 출신인 크리스 사카는 바우어 Baauer의 ‘할렘 셰이크 Harlem Shake', 제이 지와 칸예 웨스트가 함께부르고 비욘세가 피처링한 ’리프트 오프 Lift Off'가 틀어져 있으면 엄청난 양의 이메일을 처리할 수 있다.

통상 타이탄들은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앨범 한두 개와 영화 한 두편을 고른다...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같은 영화(종종 음성을 소거한)와 음악을 계속 반복해서 듣거나, 틀어놓는다는 것이다. 100번도 넘게 본 영화가 있고 1,000번도 넘게 들은 음악도 있다... 이는 단순한 습관인 것처럼 보이지만, 당신도 꼭 가지면 좋을 습관이다. 한 편의 영화와 한 곡의 음악의 100명의 친구보다 더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다. 오직 당신에게만 편안함, 여유로움, 행복, 영감을 제공하는 영화와 음악을 찾아내보라. 분명 그것들도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 이런 식으로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내게 영감을 주는 영화나 음악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263p (중심의 즐거움) 나발 라비칸트(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자, 엔젤리스트 CEO)는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간단히 말한다. 행복하고 싶으면 자신보다 덜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충분하다고 웃는다.

→ 편한 사람들과 만나면 마음은 편한데 발전은 없는 것 같다. 반대로 약간의 긴장감을 갖는 만남에서는 뭐라도 얻는 것이 있었다.

 

325p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까지 어리석으면 안 되며, 좌절해서도 안 된다. 뭔가 잘 안 풀릴 때는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고, 나보다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조언을 얻어야 한다. 소머 코치는 “승자가 되려면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반드시 천천히 하라, 서두르지 마라”고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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