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지투23기 지금 지방 싸다쟈니~ 그럼 지방 4야쟈니❤ 젠하] <부동산트렌드2025> 독서후기

  • 25.02.05

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모아갈 젠하입니다.😊

 

빠르고 간결하게 30분동안 쓸 수 있는 만큼만

제가 중요하게 깨달은 순서대로 적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느낀점

<부동산 트렌드 2025>는 서울(수도권)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덕분에 서울 앞마당이 거의 없어 서울 시장을 어려워하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서울의 권역별 특징을 설명해주는 등 서울 시장을 넓은 시각으로 알아볼 수 있었달까. 또한 월부에서 얘기해주는 내용들을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어 늦게나마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과거 시장의 데이터들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었다. 또한 적용할 점과는 별개로 PF대출 연장의 문제는 무엇인지, 토지가격이 왜 떨어지지 않았으며 이것이 어떻게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는지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흥미로웠다.

 

 

#1

 

[본 것]

서울 일부 지역에서 상승 시작 시점이 빠른 곳이 있으나(대개 강남), 누적 상승률에 아주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며 공간 균형이 작동해 누적 상승률이 일정부분 맞춰진 것이다.

[깨달은 것]

가치있지만 비싼 것이 아니라 가치가 조금 덜 하더라도 싼 것을 사야하는 이유. 바로 누적 상승률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승률이 동일해도 절대 매매가가 다르니 상승폭은 다르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시사점은

  1. 좋은 자산이 비싸지 않다면, 그리고 감당가능하다면 지체없이 매수해야 한다. 결국 좋은 자산과 덜 좋은 자산은 그 격차를 벌려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누적 수익률은 동일하더라도 두 자산의 절대가 차이는 점점 증가할 것이다.
  2. 둘 다 절대적으로 싼 구간이라면 가격이 조금 올랐더라도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한다. 예를 들어 투자금이 동일하게 3억이 든다고 가정하자. 11억인 매물이 전저점(10억) 대비 10% 오른 상황, 5억인 매물이 전저점 대비 1% 오른 상황이라면 두 자산이 모두 30% 오른다고 가정할 때, 11억인 매물은 2억의 상승여력이 남아있고, 5억인 매물은 1억5천만원의 상승여력이 있다. → 하지만 상승여력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10년에 대략 2배가 된다고 보면 되는걸까?

[적용할 것]

  •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듯이 저평가 되어 있는 단지 중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고른다!! 
  • 지난 시장에서 단지들의 상승률이 어느정도였는지 임보 쓰면서 같이 확인해보자. (종로중구 확인했을 때는 대략 70%~130% 정도 였던 것 같다. 그럼 지방은 어땠지? 최근에 지방은 확인해본 적이 없는 것 같네…)

     

 

#2

 

[본 것]

중저가 아파트 지역에서는 일괄적인 시장 움직임보다는 개별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저가 아파트 시장은 더욱 복잡하고 다층적인 모습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이러한 차이점은 고가와 중저가 아파트 시장 가격이 서로 다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각 시장의 특성과 동향이 뚜렷하게 구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깨달은 것]

서울을 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도심권으로 나누는 이유가 가격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구나. → 가격의 흐름을 통해 그 다음 상승 순서가 어디일지 알 수 있다. 또는 현재 상승장이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다.

강남구/서초구/송파구는 고가 시장, 노원구/도봉구/강북구는 중저가 시장이구나. → 강남 1시간 거리는 입지(직장/교통)의 영향을 받기에 가격이 같이 가는 반면에 서울 안에서도 노도강은 입지보다는 거주지 환경이 중요한 요소이기에 흐름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같은 서울인데도 노도강은 다른 가격 흐름을 보이는 것이 꽤 신기하다.

[적용할 것]

  • 서울 앞마당을 만들 때 전임/매임을 통해 사람들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파악해보기. 

어디로 이사가시는지 더더욱 물어봐야겠구나.

상위급지(생활권)을 파악하는 동시에 가격 상승 순서를 파악할 수 있다.

(지방은 작아서 생활권 대 생활권으로 이동한다면, 서울은 커서 구 대 구로 이동하는 것 같다.)

  • 시세트레킹을 통해 가격 흐름이 어디에서 어디로 움직이는지도 파악하려 노력해보기.

좋은 곳부터 시세트레킹을 해야하는 이유. 특히 수도권!!! 그래야 파악이 용이하겠다.

그동안은 그냥 앞마당 만든 순서대로 추가했는데 수정해야겠다.ㅎㅎ

 


댓글


옆집언니
25. 02. 08. 01:49

젠하님 독서 후기 고생하셨어용!

비싼붕어빵
25. 02. 08. 20:32

30분안에 후기쓰기! bm해야겠어요.. 시간 많이 걸려서 쓰기 싫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