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46조 비트피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나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고 싶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 대표 이미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 코리아

3. 읽은 날짜: 2월 1일

 

STEP2. 책에서 본 것

 

첫번째 질문, 왜 제목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일까?

 먼저 책 제목을 살펴보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서 ‘월급쟁이’는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며 월급을 받는 사람들을 뜻한다. ‘은퇴’는 직업을 그만 두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부자’란 무엇일까? 여기서 ‘부자’는 월급을 받지 않고 직업을 그만 두어도 생활이 가능한 사람을 뜻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표는 책 제목에 있는 것처럼 더 이상 회사에 다니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돈을 가진 사람 즉,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 질문, 왜 투자를 해야 하며 왜 돈 공부를 해야할까?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돈을 맡고 있는 은행이 가지고 있다. 은행은 맡은 돈과 더불어 새로운 돈을 찍어내어 시장에 풀면서 빌려주고 우리 주변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은 흔해진다. (통화량 증가) 돈이 흔해지면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 그러면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는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결국 투자를 해서 돈을 불리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한다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므로 그것은 앉아서 거지가 되는 길이다.

 두번째로 기업은 이윤 추구가 제1의 목적이므로 이윤이 날수록 개인의 월급으로 돌려줄 가능성보다 기업을 위해 쓸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월급은 그대로인데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물건의 가격이 오르므로 가계의 수입보다 지출이 늘 것이다.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월이 지날수록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세번째로 현재 국민 연금은 저출산 고령화로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앞으로 미래에는 국민 연금만 가지고는 기초 생활조차 하기 힘들어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각자 노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 자녀세대에 짐을 지울 수밖에 없다. 무엇이든 더 주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며 내 노후를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국, 우리에게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랑하는 내 가족과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투자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세번째 질문, 왜 여러 가지 중에서 부동산 투자일까?

 흔히 많이 하는 예금, 적금은 가격 상승률보다 못한 금리를 주므로 말할 것도 없다. 주식은 변동폭이 크고 뉴스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다. 늘 여러 가지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을 보유하는 쪽으로 운영한다면 나쁘지 않다. 부동산은 정보가 대부분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열려 있다. 또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내가 가진 돈보다 더 가치가 큰 부동산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가 투자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임장을 다니는 것이었다. 체력이 너무 약해서 2시간만 걸어도 다음날 좀비가 될 정도로 평소에 운동도 잘 안하고 많이 걸어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혼자 임장을 다닐 때면 2시간쯤 지난 후에는 왜 내가 이 힘든 것을 해야 하나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나 싶어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책으로 중심을 잡고 나니 다시 힘이 난다. 목표를 향해서 노력할 마음이 들었다.

 두번째로 힘들었던 것이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이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이렇게 자세히 알 필요가 있는지 가격과 입지만 보면 되지 않나 의문을 품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잘 하기 위해 물건의 ‘비교 평가’를 꼭 해야하고 이를 위해 비교할만한 많은 물건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이곳저곳 비교해가며 사는데 하물며 몇억씩 하는 아파트도 당연히 비교하면서 사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임장보고서를 통해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은 필수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아는 지역을 늘려두어 비교평가를 할 때 더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임장보고서를 열심히 쓰자고 생각했다. 또 투자가 힘들어 질 때 왜 내가 이 힘든 투자를 해야하나 의문이 들 때 이 책을 다시 보며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투자는 역량이며, 그 역량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다.

(p6)투자는 실력의 영역에 속하며 역량이 쌓이는 순간,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p453)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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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콩user-level-chip
25. 02. 12. 15:30

저는 아직 임장, 임보를 안해봤지만 피클님이 느낀 점들을 머릿속으로 이미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집순이라 내가 임장을 그렇게 많이 다닐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임보를 그렇게나 많이 ??? 강의와 독서만으로도 빠듯한데 싶었는데 다시 으쌰으쌰 하는 피클님 보며 저도 같이 아자아자 해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