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3기 109조 네버포겟] 건너지마오 zone 으로 가지 않도록 합시다.

실준반이 끝나고 약 1주일이 지난후 시작된 열중반~

독서에 중점을 둔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시작 했으나 막상 시간조율이 힘들다.

열기반에서 부터 들어온 저환수원리와 투자방법에 대한 더욱 디테일한 강의였던것 같다.

강의를 거듭 할수록 점점 알아듣고 이해하는 부분이 많아진다.

하지만 여기서 드는 생각은…

내가 이해를 잘하고 있는건지?

강사님이 잘 가르쳐주어 내가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건지 의심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의심은 후기 작성과 교재를 복습하면서 지우면 될 것이다.

막연했던 저환수원리~

쪽집게네~~ 내가 이해하고 있던 저환수원리는 원칙이 아닌 기준이었다.

열중반 안듣고 투자했으면 큰일 날뻔했다.

게리롱님의 성공적인(?) 1호기 투자 경험담을 들으니 

나도 다시금 용기가 나고 열정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아직 있지도 않는 1호기에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

(조급해지면 안된다. 차근차근)

책을 통한 간접경험과 통찰력을 소액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임을 최근에 느꼈다.

하지만 아직도 책만 피면 눈이 감겨서 요즘은 책 읽을 때 일어서서 읽는 버릇이 생겼다.

조금씩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괜찮아 지겠지요~

건너지마오 ZONE으로 넘어가서 일상을 파괴하는 토끼보다는 일상을 지키면서 꾸준히 오래 나아가는 거북이가 되자!

앞으로 열중반에서 지낼 한달이 너무 기대대 된다.

※조모임 OT를 3분 남기 시점에서 완강하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