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45조 나스럽게 - [좁은 나의 시야 복귀를 통하여 꼼꼼하게 체크하는 투자자가 되자]

(모든 임장은 발로 뛰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자 스마일과 함께 발에다 적었습니다^^

앞으로 임장 나아갈때마다 매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1.열반 중급반 = 독/강/임/투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일깨우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강의들에서는 강의를 듣고 실행하는데 바빴더라면 이번 열중반은 나의 내면을 단단히

다지고 나아가야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커지는 ‘나의 내면 그릇’은 투자와 임장/임보, 강의가 아무리 단단하게 있어도 

독서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면, 그릇에 구멍이 나서 어떤것도 담을 수 없다! 

앞으로 투자자의 길은 험난하고 쉽지 않을텐데 가장 중요한 내면을 뒷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에

자만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적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배움에 자세로 임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되는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2. 실전 투자자가 되는 과정

저/환/수/원/리에  딱 맞는 아파트를 골라야 하는데

내가 기존에 알고있던 저환수원리가 더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평가 - 제일 먼저 생각한다는 부분으로

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닌 내 앞마당 중에 동일한 가격 중 더 좋은것은 무엇인지?, 어떤게 더욱 저렴한지

비교해서 가치보다 싼 가치있는 아파트를 택하기.(앞마당을 빨리 늘려야겠다는 마음에 살짝꿍 다급해졌다.)

 

▶환금성 - 특히 이 부분에서 제일 뜨끔했었던 건 저층/탑층 이면 인기가 적고, 수도권은 300세대 이하 무조건 걸러야 한다. 였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아파트 위치가 어디인지 땅의 가치에 따라  300세대보다 적어도 투자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 무조건 300세대 이상을 보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역시 투자자의 길이란..쉽지 않다”

라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고, 내가  보고 있는 구가 강남역과 거리가 어느 정도일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일까?

땅의 가치가 있는걸까?를 충분히 파악하고 그 다음에 아파트 세대를 파악하기. 

내가 의미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300세대가 적어도 저층이든 탑층이든 가치가 있는 아파트 일 수 있다는 것.

(열중을 듣지 않았다면, 300세대에 꽂혀있었을 나를 생각하니 아찔했다.)

 

▶수익성 - 나의 투자금에 맞춰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아가는 거라 생각했는데,

금액이 작은 것에 흔들리거나 콩깎지 씌우지 말고 수요가 풍부한지 가치가 있는 물건이지 파악해서  

내 종잣돈을 파악하고 적당한 투자금으로 진행해야 한다라는 것.

 

▶원금보존 - 전세가율 70%이상이면 다 좋다고 생각하는건 절대절대 안되는 말.

수요가 많은지 적은지 가치가 있는지 원금을 보존하고도 이익을 낼 수 있을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판단 한 이후에 선정해야 한다는 것.

 

▶리스크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 비용이 얼마인지 생각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아파트는 아쉬워하지 말고 포기하자.

(나에게 더 좋은 아파트를 반드시 만날 수 있다. 게리롱님은 3번 놓쳤다고 하시지만, 끝내 더 좋은 것을

발견했으니 초조해 하지 말라고 했다.)

 

 

3. 저평가 아파트 or 저가치 아파드

- 입지가 몇 군에 속하는지 지방은 광역시인지 50만 도시인가?

-입지가 좋은가 나쁜가?

-아파트가 신축인가 구축인가?   에 

맞춰서 내가 선택한 아파트가 어디에 속하는지 파악하기.

 

게리롱님의 정말  좋은 자료들을 통해 저 평가 아파트와 저 가치 아파트를 이렇게 파악해 볼 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고, 이 파악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작성해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4. 가치있는 아파트를 만나기 위해서는

각각의 임장에 중요성을 실준을 통해 배우기는 했지만, 게이롱님의 강의를 통해 한번 더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임장 등 각각의 임장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가치있는 아파트를 놓치고 헤매거나 잘못 된 저평가 아파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운 좋게 가치있는 아파트를 발견하더라도, 역전세를 맞았을 때 게이롱님 처럼 굳건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마음 졸이다 팔고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임장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싸 6시간 임장 씐나잖아~~)

 

 

5. 임장 보고서를 작성 후 마지막 체크리스트.

투자를 검토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을 순서대로 나열 한 후에 저환수원리를 지킨 아파트인지

점검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것.

배우면 배울수록 설레고 긴장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마지막 점검을 할 때를 떠올리니,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의 실력아 성장하여라~~)

 

 

6. 투자를 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일.(+잊지 말아야 하는 일)

삐약이인 나에게는 아직은 배움의 길이 많고 만들어야 할 임장 보고서와 임장지 들이 넘치지만

배운것을 토대로 1호기를 준비하게 되었다면 반드시 투자를 시작하기 전과 후의 시야의 시점을 작성하고 분석 비교하기

언제나 성공하는 투자를 하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에서 좌절하고 힘들어하기보다는

왜? 어떤 점에서 내가 놓쳤는지를 세세하게 투자 과정을 작성하고 기록해서 성장하자.

‘다양한 기회와 리스크는 나의 투자를 성장시키고 내가 한 투자를 제대로 복기할 수 있다.’

 

7. 앞으로의 투자를 위한 나의 다짐.

게이롱님도 스승님으로 생각하시고 자주 보신다는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서적에서

매뉴얼은 누군가의 단순한 생각이나 정보의 모음이 아니라, 누구나 보고 행동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씀 해주신 것처럼 게이롱님의 1강 강의가 단순히 “아 그렇구나”로 멈추는게 아닌 실천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좋은 매뉴얼을 받았으니 

첫번째로 , 저/환/수/원/리 에 의미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실천하는 내가 되어야 겠고.

두번째로 , 참고하라고 주신 임장보고서 파일들을 그냥 저장해두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참고하고 활용해서 내것이 되어야겠다.

세번째로,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너무 하나에 푹 빠져서 달리기보다는 나의 상황과 잘 조율해 나아가면서 움직여야겠다.

 

라고 다짐 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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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user-level-chip
25. 02. 07. 08:42

와 정말 꼼꼼한 강의 후기까지..!! 멋집니다👍 나스럽게님🥰 삐약이 너무 귀엽네요💛 꾸준하게 완강까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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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햇살user-level-chip
25. 02. 07. 09:28

우옹>< 나스럽게님 정성스러운 후기 감동적이에요 한번더 복기가 되어서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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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부린이user-level-chip
25. 02. 07. 09:55

모범생 나스럽게님ㅎㅎ 꼼꼼한 강의후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완강에 후기까지 빠르게!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