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5기 55조 미니멀뽈샘] 재테크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오랜만에 너나위님 강의다

너무 반가웠고

너무 재밌게 잘 들었다.

월부를 만나기 전에도

열심히 저축하고 아끼고 살았고

월부를 만난 후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었고

그리고

돈을 다 써버린 후

혼란의 1년을 보내다가

동료의 추천으로 

재테크 기초반을 접하게 되었다.

왜 추천을 해줬는지

알 것 같다.

결혼 전

그리고

신혼때까지는

정말 허리띠 바짝 땡겨서

저축했는데

저축만 해서는 안되는 자본주의를 알게 되었다.

돈 관리 때문에

신혼 초 많이 싸우고

티끌 모아 태산은 없다고

부동산을 외치던 남편과

티끌을 모아야 한다며

구질 구질 아끼며 싸우다 지쳐

모든 것을 포기

그냥 돈만 충분히 쓰며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월부를 만나고 다행히 반대는 없어 부동산 투자를 실행했고

그리고 돈이 없어 더 이상 투자를 못하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1년을 보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며

다시 한번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봐야겠다.

번다

모은다

두 가지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투자 공부를 이어나가야겠다.

월급통장흐름도

55%저축으로 

예산을 세워보니…

택도 없었다.

ㅋㅋㅋ

궁금한게

자동차세, 자동차보험,

각종 보험, 병원비, 각종 세금

관리비 

이런 것들도 생활비에 들어가는 건지..

아니면 비정기통장인지

어디에 넣어도

넘쳐나는 지출때문에

한숨이 나왔다

ㅋㅋㅋ

나는 이렇게 비율로 하진 않았고

월급날이 오면 월급통장으로 모두 입금하고

고정지출은 월급으로

변동지출(경조사, 세금, 자동차보험, 여행 등)은 상여금, 성과금 등으로 하고

남은 것을 저축했었다.

그래서 연간 저축 비율을 따져보니 35%정도 저축했다.

55%비율로

맞추지는 못할 것 같지만

조금씩 저축 비율을 올려야겠다.

아.. 50%로 불가능 ㅜ

45%까지 한번 노력해봐야겠다.

지금도 빠듯한 느낌인데 가능할까

생활비 빠듯하다.

활동비에 강의비, 책 등이 다 포함되어 있어

줄이기도 빠듯하다.

보험, 휴대폰비, 교육비, 주거비 다 고정인데 ㅋㅋ

아

숨막힌다.

갑자기

3년에 1억 모으는 것도 감지 덕지인 기분이 든다.

남편과 상의 후

70만원정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두번째 과제인 통장쪼개기에서

통장은 잘 쪼개어 있어서 문제는 안되는데

앞으로

저축 부분을

어떤 방법으로 모으고

어떻게 쓸 지에 대해

투자 공부를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알파 투자, 베타 투자의 자세한 내용

2,3주차 강의가 기대된다.

나에게 맞는 저축방법,

그리고 투자방법

꼭 찾고 싶다.

현금 자산 10억을 갖는 자산가가 되어

노후에 돈 걱정 안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다.

너나위님 강의가

1주차 강의로 끝나버려 너무나 아쉽다

언제나 진심을 다하시고

극 F 로 공감해주는 모습

동네오빠처럼

해맑게 호탕하게 웃는 모습 또 보고싶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