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주차, 자모님의 싹~ 다, 분석해주신 광역시와 인근 중소도시 강의를 듣고
지역을 잘못 선택했나... 원래 그 중소도시를 갈려고 했었는데
내가 다음달에 갈 때면 너무 늦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2주차 강의. 사실 대략 지역 어디 어디 강의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지난 달 실준 지역으로 다녀온 A 지역이 강의에 나왔습니다.
A 지역은 제가 살고 있는 곳과 물리적으로 멀지 않은 곳이라 다른 분들보다
수월하게 왕복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들보다 더 많이 지역을 꼼꼼하게 보지 못했다는 것을
게리롱님의 강의를 듣고 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을 바라볼 때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지
이 지역이 갖는 특징이 무엇인지
단지 가깝고, 자주 갔었다는 이유로 지역을 주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투자로 볼 수 있는 우선 순위를
"좋은것" 에만 한정 지었고, 결과는 "투자할 수 없는 지역" 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주차 게리롱님의 강의를 듣고 지역을 다시 보기 시작 했습니다.
결국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지역을 투자로 어떻게, 무엇을 바라보는지 그것이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기.
지방을 간 다는 것은 멀다 라는 뜻도 있지만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 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족들이 양보해준 소중한 시간이기에 어떻게든 예매한 차 시간에 맞춰야 했고
그래서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나만의 기준으로 건너 뛴 곳들 도 많았습니다.
시간에 쫓기게 되니 조원분들을 돕고 챙기는 거 보다 내 사정에 급급해
배려 없이 빨리 걷고, 먼저 가는 때도 있었습니다.
한 달 한 달 돌아보니, 온전히 채울수 있었던 한달은
분명 소중한 조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일텐데 감사하는 마음을 당연한 마음을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의 소중한 강의를 통해 A지역을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고, 다시 한번 지방 임장을 갈때
우선 순위로 두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마음으로 임장, 임보, 조원분들에게 임해야 하는지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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