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시선] 너나위님도 감동할 만한 정성 어린 1강 강의 후기(장문글 주의)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월급쟁이 부자들 

너나위님의 <재테크 기초반> 1강

나만의 강의 후기

 

 

이번 주 재테크 기초반 강의도 잘 들으셨나요?

후기 쓰면서 배운 점을 꼭 내 것으로 만들어봅시다!

강의를 듣고 행동까지 바뀌려면 두 가지가 필요해요.

바로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입니다.

 

 

 

1주 차 강의 목차

 

1주 차 강의 목차

1. 지금 나의 돈 관리 점수는?

2. 모으고 굴리는 너나위의 소비 공식

(통장 최적화)

3. 월급으로 바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재테크 방법(포트폴리오 최적화)

4. 세금, 연말정산, 보험 등 필수 재테크 상식

5. 돈을 못 모으게 만드는 가장 큰 적 5가지

6. 나에게 맞는 투자는?

주식 vs 부동산

 

드디어 설 명절이 지나고 2월 5일 수요일 2시에 너나위님의 <재테크 기초반> 1주 차 강의가 오픈됐다.

너나위님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부자 중 한 분이다.

월부에 계신 다른 분들 중에선 너바나님, 밥잘사주는마눌님, 자음과 모음님이 있고

다른 채널에선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부읽남, 정태익 님이 있다.

너나위님 강의는 항상

어찌나 강의가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고 그의 진심 어린 마음과 눈빛이 노트북 화면을 뚫고 나오는지

재테크, 돈, 자본주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게 

이렇게 재밌는 분야였다는 것을 그를 통해 깨달았다.

 

 

 

 

퇴근 후 자정이 넘어서까지 

강의 듣는 나

 

 

 

딱 수요일이 되는 날 강의를 듣고 싶었으나 오후 2시에 오픈되기에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이 기다렸다.

2시면 근무시간과 겹치기에 퇴근하고 11시가 넘어서 강의를 들었다.

초반부터 한 강의당 1시간~ 1시간 30분이 걸리는 긴 강의였다.

영상의 길이만큼 너나위님의 진심이 많이 느껴지는 강의여서 좋았다.​

신기한 것은 금융지식을 제대로 배울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에 

차근차근 기본부터 알려주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나위님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문제점을 느끼셨는지

바로 그에 맞는 강의를 딱 오픈해 주셔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퇴근하고 가볍게 식사하고 나니 밤 11시가 넘은 시간인지라

강의는 재밌었지만 잘 시간이라 졸린 건 어쩔 수 없어

졸음을 물리치려고 애쓰며 강의를 들었다.

아무래도 늦게 일이 끝나고 식사 후 강의를 듣는데

1시간이 넘어가다 보니 시계를 보면 12시 반은 넘었고 졸음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매일매일 강의를 들었다.

시간이 부족할 것 같으면 설거지를 하면서 강의를 들었고

재택근무로 활동량이 부족하다 보니 산책하며 음성으로 반복해서 듣기도 했다.​

 

 

 

 

 

강의로 들은 내용 중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1. 조용한 숨은 부자가 되는 과정

1단계. 많이 번다

(소득 높이기+부업)

2단계. 덜 쓴다

(통장쪼개기+선저축+소비통제)

3. 잘 굴린다

(종잣돈이 모였다면 투자)

 

2단계와 3단계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 잘 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덜 쓰는 것

소비 통제+저축

▶그다음이 잘 굴리는 것

★투자는 필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매달 0.3%씩 물가가 오르고 있다)

 

 

왜 덜 쓰고 저축하는 것이 중요할까?

▶ 모은 종잣돈이 있어야 투자할 것 아닌가?

첫 투자 후에도 

저축하고 소비습관 통제하는 능력이 

습관화되어 있어야 리스크도 감수할 수 있고

돈을 계속 모아야 뭉쳐서

다른 투자도 이어나갈 것 아닌가?

 

두 사람은 나중에 어떻게 될까?

 

단위 : 만원

구분

(20대 중반,

월 250만 원 받는

청년으로 가정)

6년 뒤

(30대 초반)

8년 뒤

(40세)

18년 뒤

(50세)

28년 뒤

(60세)

38년 뒤

(70세)

A군

(50%저축, 

연평균 5% 

수익률)

1억

2억 4천 7백

2억 4천

3억 9천 2백

6억 

3천 8백

B군

(10%저축, 

연평균 10%

수익률)

2천

4천 2백

1억 1천 1백

2억 8천 8백

7억 

4천 8백

 

초기 종잣돈이 적다면

투자를 2배 잘해도 따라잡기까지

30년 이상 걸린다

->굴리는 돈을 마련해야 하는 초보는

1단계(번다)

2단계(모은다)가 훨씬 중요하다.

투자를 잘 배워두면 

오래 할수록 유리해진다.

->어느 정도 돈을 모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3단계(굴린다)를 익히고 

오래 해나가야 한다.

투자는

단기간에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자산을 모으는 것이다.

(★내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싸게 샀다면 역전세가 와도 문제 되지 않는다.)

투자는

오래 잘 참고 기다렸다가

상승장이 왔을 때, 또는 비싸게 팔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까지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다.

사업이 어부라면

부동산 투자는 농부다.

농부는 씨앗을 심고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하며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 중에서도 

부동산은 성질 급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

하기엔 바람직하지 않다.

기다리지 못하고

일희일비하기 때문이다.

 

 

10년 후 회사는 취미인 선배가 되고 싶다면

 

굴리는 돈

해야 할 일

3천만원 미만

일 배우며 열심히 종잣돈을 모은다

(독서, 저축, 부업)

3천만원~1억원

열심히 투자 공부하며 모은다

(독서, 강의, 저축)

열심히 모으며 준비한 투자를 시작한다

(독서, 강의, 저축, 소액 투자)

1억 원 이상

본격적으로 투자를 실행한다

(독서, 강의, 저축, 실전투자)

10억 원 이상

회사에 웬만한 임원은 다 이길 수 있는 자산가

 

우리나라에서 10억 원을

바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사람은 

1% 이내라고 한다.

 

 

 

1단계. 많이 번다에서 꼬인 당신

 

과거에 있었던 일

올바른 인식

1단계.

많이 번다

학창 시절, 취준 시절

"지난 과거의 일은 어쩔 수 없어. 이미 지나간 일이니깐."

->복기, 반성

2단계.

덜 쓴다

취업 이후 지금까지

내 소비

"지금 이 순간부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어.

이제부터 바꿔보자."

->변화의 계기, 개선점 찾기

3단계.

잘 굴린다다

나의 투자(매수, 매도)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겠어. 배워서 하면 나도 잘할 수 있어."

->행동의 변화, 긍정적인 마인드

 

 

재테크 상식 정리

 

 

인생의 진리

생각->감정->행동->세상

'혹시라도, 나만 궁상맞고 다 잘 먹고 잘 사는구나'란 느낌이 든다면,

'나는 계획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야'라고 생각을 바꿔라.

'내가 제일 잘 하고 있구나'라는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 벌고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라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투자의 리스크

내 가족, 친구, 주변 사람, 친척 그리고 과소비하는 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 사람은 나만큼 투자 공부를 열심히 했는가?

그 사람은 부자인가?

<당신이 바로잡아야 하는 것>

1. 감정과 사실을 구분하여 판단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스스로 판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 

강의를 보고 이미 실행하고 있는 것들

 

1. 신용카드를 잘랐다

 

있으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신용카드.

네이버 페이로 사용하고 있다 보니 포인트 쌓이는 것도 쏠쏠해서 유지하려 했으나

연말정산할 때 신용카드가 이렇게 혜택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너나위님께서 짚어주셔서 잘랐다.

크게 아쉽진 않다.

생산자산을 취득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소비습관을 부추기는 것은 없애야 하니까.

 

 

 

2. 50분 ~ 1시간 이내의 거리는 걷는다.(택시, 버스 X)

 

 

오늘 대전에 대설주의보가 있어 눈도 많이 내리고 눈보라도 치며 날씨가 꽤 추웠다.

군밤 모자와 롱패딩으로 무장하고 도서관까지 걸어갔다.

나에게 있어 이제 택시란 존재는 없다.

버스도 꼭 필요할 때만 타고 1시간 이내의 거리는 걸어 다닐 생각이다.

활동량이 적은 내게 걷는 것은 운동도 되고 생각도 정리하고 음악도 듣고 좋은 습관이니깐.

2. 책을 꾸준히 읽기 위해 도서관과 연애하기

+ 텀블러, 커피믹스 챙겨가기

월부 강의를 듣고 나는 작년부터 실험을 했다.

취미로 독서, 도서관과 친해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시간 투자를 한 것이다.

도서관에 갈 때 텀블러, 커피믹스 등을 챙겨 가면

카페에 갔을 때보다 이득이 많았다.

조용하고, 책 읽을 때 집중도 잘되고, 글도 잘 써지고,

스타벅스는 와이파이도 잘 끊겨서 불편했는데 와이파이도 잘 터졌다.

또한 따로 공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용을 받지 않고 마실 커피도 직접 챙겨가니

돈도 들지 않는 것이다.

내 주변에 있는 환경을 잘 이용하면서도

책을 읽는 부자의 습관을 들일 수 있고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5% 이내로 커피&음료 소비를 하는 것을 지킬 수 있어서 잘하고 있는 행동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지출 3일 성공!

마음먹은 만큼 달라졌다

 

 

저번달에 나는 유튜브 기초에 관련된 전자책을 구매하고

월부 강의를 지출하는 교육비로 돈을 가장 많이 소비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크게 돈이 아깝지가 않았다.

내가 강의를 듣고 잘한 점은 소비를 통제하기 위해

밖에서 외식하는 유혹을 잘 뿌리치고 집밥을 맛있게 해먹었으며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가지 않고 홈 카페와 도서관이라는 차선책을 잘 사용해

소비 통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너나위님께서 '잘했어!'라고 칭찬해 주실 것만 같은 포인트다.

 

 

 

 

✍️ 후기로 남기는 기록 하나하나는 휘발되지 않기에

나의 재테크 첫걸음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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