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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더, 독서멘토

1.내용정리
-이것만 보면 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내용 기재 (당일 요약)
서문. 평범한 나는 어떻게 '천재들의 상'을 받게 되었나
저자는 그저 직업이 아닌 천직으로 삼고 일을 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했다.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이 때 강한 집념이란, 그릿(grit)이다.
그릿은 변화할 수도, 기를 수도 있다.
1부. 그릿이란 무엇가
그릿의 전형인 사람들도 목표들을 포기한다.
하지만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그 그릿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릿은 열정과 끈기로 나뉜다. 흔히 보통 사람들은 끈기보다 열정이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 단기간에 불타오르는 열정은 그릿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끈기 있게 관심을 두는 것이 포함되어야 진정한 그릿이다.
시호크스의 철학, 비전처럼 높은 상위목표가 있어야 그릿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 상위 목표 아래 하위 목표는 그저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일관된 상위목표를 이루는 방법은 버핏의 3단계 방법이 있다. 중요한 목표 25개 중 5개에만 전념하고, 나머지 20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목표라고 치부해야 한다. 여기에 중요한 5가지 목표가 얼마나 공동목표에 기여하는가가 추가가 되어야 한다. 동일한 궁극적 관심이 더 강한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 그릿의 전형인 살마들은 절대 상위목표,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 재미가 있거나, 의미가 있는 (혹은 찾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연습하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과 같은 목적이 있다면, 그리고 계속해서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면 원하는 일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지루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전문가들은 '익숙함 속의 새로움'을 잘 찾는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연습의 질은 다르다는 것이다. 수천, 수만 시간의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데 집중한다. 의식적인 연습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힘들고 어려워도, 마지막에 성취감을 느끼기 떄문이다. 그러면 참을 수 있다.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인식하고, 수용하면서 개선해나간다면 더 즐거울 수 있다. 그릿의 전형들은 타인의 삶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의 직함이 아닌,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중요하다.
성장형 사고 방식, 즉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다는 사고가 그릿을 하게끔 만든다. 계속해서 더 좋아진다고 스스로 믿고,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다.
3부. '내면이 강한 아이' 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경쟁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함께 노력한다는 뜻이죠.
어원에는 다른 사람을 패배시켜야 한다는 뜻이 전혀 없습니다.
그릿은 끊임 없이 높은 기준을 요구 받는 시련 속에서 단련되는가, 혹은 따뜻하게 감싸인 애정 어린 지지 속에서 길러지는가? 그저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만 보아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고, 길러준다. 서로 긍정적으로 경쟁하는 문화는 한 선수의 투지가 다른 선수에게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느낀점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했던 점
: 사실 그릿을 읽으면서 스스로 칭찬보다는 꾸짖음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칭찬할 수 있다는 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낙담을 길게 하지 않고, 계속해서 환경 속에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워킹대디 투자자는 (워킹맘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직장, 육아, 배우자 등 여러 활동들 속 투자라는 행동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투자라는 행위의 의미, 목적이 당장 해야할 일에 가려져 희미해지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투자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고, 투자를 이어온 점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의 첫 월부 생활을 돌이켜보면, 중간에 과제를 포기하고, 그것이 창피해 조모임도 나가지 않을 정도로 언(un)그릿의 대명사였다. 지금까지 이어울 수 있었던 배경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월부라는 환경 속 미션을 깨 나가는 것이 재밌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했더라면, 조를 이끄는 것이 재밌었고, 월부의 구성원으로서 상위 목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 자체가 행복이었다. 시호크스의 문화처럼 서로 이끌어주는 문화 속에서 그릿이 길러졌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 의미를 찾지 못하더라도, 환경이라는 순수한 재미에 의해서 그릿을 길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
: 이제는 에이스반에 왔기 때문에 더 높은 상위 강의를 들을 수 없다. '익숙함 속 새로운 목표' 를 찾아야 긴 투자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 저자가 말한 것처럼 이 투자활동의 '목적'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나눔, 훈. 경험여정 TF, 재테크 Q&A 등을 통해 작기만 했었던 지식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다른 분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제는 내가 공부하는 것 자체가 다른 분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는, 무언가로도 바꿀 수 없는 '자산' 이라는 것을 배웠다.
다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선생님, 선배님, 동료들을 보면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고, 1월달에 한계를 많이 느꼈다. 워킹대디 투자자로서, 더 높은 수준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가족/투자 양분할 수 없고 어느 정도의 불균형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그 불균형 속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몰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복기를 통해 스스로 메타인지를 하고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더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긍정적 대화로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1개월 반을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해 나의 약점을 개선해야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행동적으로 제일 약한 것은 우선순위. 버핏 3단계, 그리고 저자가 더한 4단계를 통해서 한달, 일주일, 하루 원씽을 뽑아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목표들을 철저히 하지 않도록 스스로 다그쳐야 한다.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 중간에 포기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바로 '목표 부재' 이다. 설령, 목표가 있었더라도 흐릿해지면 포기하게 된다. 빈쓰 튜터님께서 OT 때부터 강조했었던 내용인데, 더 나의 감정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워킹맘/대디 투자자의 롤모델' 이 목표에 걸맞는 행동을 하고 있나?
책을 보며 어떻게 보면 위안을 얻기도 했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의 수준이 낮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그것이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었음을. 그저 행동의 수준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면 된다. 그리고 내 행동의 부끄러움이 없으면 된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의 시간을 떳떳하게 사용해야 한다.
3.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 느낀점 2번에서 연결됨
-포함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측정, 구체적 계획 1~2개
목실감, 중간점검, 월말점검 때 나머지 하위 목표 20가지 뽑기 - 철저하게 하지 않기
아내에게 9시부터 투자 시간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제안하기 / 9시까지 가족에게 충만한 시간 보내기 (피곤해도 웃고 최선을 다하기, 집안일 하기 등)
4.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가는 것 (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 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만한 질문
p161. 흥미를 다시, 또 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부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우리가 주의를 끄는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Q. 투자를 포함해 어떤 것이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루함, 싫증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새로움 속의 익숙함' 이 있어야 그릿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투자 생활을 몇 년간 이어오면서 어떤 '새로움' 을 찾아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냈는지 반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댓글
워킹대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