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에 앞서,
나는 통장쪼개기를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상황으로
이미 중간중간 나의 소비 패턴에 맞춰 조정을 지속하여
현재의 맞춤 형태에 이르렀다.
이에, 이번 ‘통장쪼개기’ 과제는 강의 내용과 동일하게 맞추기 보다는
현재의 나의 형태를 다시금 되짚어 보는 형태로 진행하고자 한다.
■ 1단계 : 지출 종류별 목표 금액 정하기
1) 월급통장 - 일반통장 / 체크카드 x
2) 생활비1 통장 (월 고정지출) (10%) : 일반통장 / 체크카드 x
→ 보험, 관리비,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후원, 구독료, 핸드폰 등등
3) 생활비2 통장 (월 변동지출) (11.5%) : 일반통장 /★ 체크카드 O (필요시 신용카드 O)
→ 식비(주식), 식비(외식), 생활용품비, 교통비, 용돈, 기타 등등
4) 생활비3 통장 (연간비용 지출) (16.5%) : 파킹통장 / 체크카드 x
→ 의류비(옷,신발,가방), 헤어비(화장품, 미용), 경조사비, 여행비, 자기계발, 세금 등등
5) 이자 통장 (7%) : 일반통장 / 체크카드 x
→ 주담대 이자, 가족 이자 등
6) 저축 통장 (55%) : 일반통장 / 체크카드 x
→ 주담대 원금 상황, 목돈 모으기, IRP 등
■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를 정하고 연결할 체크카드 발급하기
- 나는 통장별 체크카드가 아닌 생활비2 통장에 체크카드 한 개만 연결되어 있다.
다른 통장은 굳이 카드 거래가 불필요한 상태라 만든 체크카드도 오래 전 이미 없앴다.
■ 3단계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 갖고 있는 신용카드는 1개이고, 회사 복지포인트와 연결되어 폐기 불가능하다.
또한, 이미 신용카드는 필요시에만 사용하고 사용 후에도 익일 즉시 결제로 지불하고 있어
지금의 형태로 유지하고자 한다.
- 체크카드도 이미 1개만 사용하는 관계로 용도를 별도로 표기하지는 않고 있다.
과거 통장쪼개기를 하며 느꼈던 점은
'어느 정도의 가이드는 있을 수 있지만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다들 월급 형태가 다르고, 또 월급일이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를 것이다.
월부 가이드를 기본으로 하되, 여러 다른 사람의 경우 등을 참고하여
나에게 최적화된 통장쪼개기 형태를 계속해 보완하며 찾아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이라고 생각한 것은
바로, 식비(외식)과 용돈(음료, 모임)이다.
배달 음식과 카페 커피 등은 가장 큰 나의 적!
무작정 안 한다는 거짓된 약속 보다는
예산 범위 내 사용을 목표로 계속해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통장쪼개기를 통해 나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파악하는 것!
개인적으로도 투자에 앞서 가장 기초와 기본이 되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강의를 통해 다시금 예전에 한참 고민하며 통장쪼개기를 하던 시절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얼굴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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