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호크] 확신을 갖고 수도권 2호기 투자할 수 있었던 몽부내 튜터님 매물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꾸준한 건강관리와 자산관리로

독립된 투자자를 꿈꾸는 에단호크입니다.

먼저, 몽부내튜터님께 매물코칭을 받고 2일 뒤 2호기 투자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계약서는 쓰진 않았고, 사장님과의 투자상황,계획을 의논한 다음에

집주인분께 가계약금을 지불했습니다.

집주인분이 파기하지 않는 이상 계속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전세까지 빼서 마무리 된 다음에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

지방투자실전반을 수강하던 중

얼마전 투자금도 생겨서 2호기에 대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향은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매코를 넣고 매물을 찾는 과정이 있기까지,

현재 지투반 담당 튜터님이신 제너스 튜터님의 도움이

가장 컷습니다. 제너스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매물코칭을 넣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1월이 지투반이 시작되고 제너스 튜터님께서

임장지가 배정이 되어있지만, 최종결론까지 나신 분들은

기존 앞마당에 가셔서 투자하실 분들은 투자하시고,

그 과정을 도와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수도권 보다는 지방을 중심으로 투자해야겠다라는

마음이 컷었습니다. 하지만 지방광역시더라도 현재 갖고있는

앞마당 또한 애매하다라는 생각도 크게 들었습니다.

불과 두달 전만 하더라도,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앞마당이 0개였습니다.

그래도 안가봤으니까 일단 가보고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2개월 동안 비교할 수 있는 경기도 4개의 지역을 임장을 진행했고,

(신투기를 들으면서, 이때 신투기 샤샤샤 동료분들을 만나서 즐겁게 임장했던게 행운)

그중에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투반 담당튜터님께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셨지만,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조장님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 제너스 튜터님 -

불과 일주일 전의 말씀이신데, 일주일 전의 저는 이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튜터님도 조금만 더 찾아보면 좋은 투자 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매물문의 양식을 작성해서 튜터님께 계속 보여드리는 과정에서

결론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모르겠다. 이 지역에 내가 뽑은 1,2,3등 아파트

매물을 한번 털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임장지에 향했습니다.

그렇게 매물임장을 진행했고, 1,2,3등 매물을 갖고

매물코칭을 신청했습니다.

매물코칭 신청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예전에는 신청하면 바로 접수 되는 시스템이였는데

지금은 광클을 해야했습니다.

첫번째 광클이 떨어지고 두번째 광클도 떨어지나 했는데

다행히 대기 접수되어, 매물문의를 넣었고 몽부내 튜터님께 배정이 되었습니다.

아침 9시..

정확하게 튜터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번호가 뜨자마자 전화를 받았는데...ㅎㅎ

몽부내 튜터님 : 에단호크님,, 신호음이 울리기 전에 받으셔서 좀 놀랐어요 ㅎ

(튜터님...다..당황하셨어요?)

대기를 하고 있었고, 매물에 대한 궁금증이 쌓여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매물코칭이 간절 했었던 것 같습니다.

구글폼으로 제출했던 매물문의를 참고해서 코칭이 이어졌습니다.

몽부내 튜터님 : 에단호크님 이 지역, 이 단지 어떤거 같으세요?

제가 1등 매물로 가져갔었던 물건은 300세대가 안되는 수도권 신축 매물이였습니다.

에단호크 : 신축이고 주변에 대단지아파트를 끼고 있는건 맞지만 애매하다는 생각이들어요.

몽부내 튜터님 : 맞아요 호크님 잘보고계세요.

같은 투자금이라면 이지역 구축보다는 신축을 보고계신다는건 그동안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셨다라는게 느껴져요.

하지만, 작은 단지는 작은 단지더라구요. 지금은 가격이 같을 수 있어도 나중에 치고 올라가는 힘이 달라요

그래서 저는 이 단지는 후순위로 볼 것 같고.

같이 보신 매물중에 저는 OO단지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단호크 : 매물임장은 진행했지만 저층 물건이였고 평층이더라도

융자가 껴있고 전세권설정이 되어있는 물건이라 힘들 것 같아요.

튜터님께서는 제 걱정에 융자가 껴있더라도 현금이 있다면 중도금 식으로 어느정도

해결해주고 매수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직자인 제 상황에 대한 대출과 잔금에 대한 걱정들까지도 덜어주셨습니다.

몽부내 튜터님 : 구축을 사느니 신축을 산다라고 생각하신게 생각의 관점이 달라지셨고

또 한번 성장하신거에요. 다만 여기서 한번 더 나아가야 될거는

어떤게 더 많이 오를거야라는 관점보다는 어떤게 나한테 더 많은 걸 가져다 줄까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여기가 꽤나 괜찮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튜터님과의 코칭을 통해 마지막 한조각의 퍼즐을 맞췄고

위 대화말고도 수많은 대화가 오갔지만,, ㅎ

너무 디테일하게 말씀 못드리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월6일 매물코칭을 받은 직 후

바로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고,

기존 투자를 어려워하던 사장님말고

같은 물건을 갖고 계신데, 투자물건으로 만들어보자고 하신

사장님께 물건을 보여달라 요청했습니다.

2월7일 물건을 보고, 여러 협상 끝에,,

2월8일 가계약금을 입금하게 되었습니다.

21년 12월 열반스쿨기초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강의를 듣던 안듣던

투자환경에 몸담고 공부했던게 빛을 바래는 순간이였습니다.

열반스쿨기초반 수강 직 후 아파트 두채를 매수했지만,

확신있는 투자도 아니였고, 가치를 보고 투자했다라기 보다는

투자 그 자체를 경험하고 싶다라는 투자였기 때문에

이번 2호기의 과정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지역과 단지 그리고 매물에 대해서 코칭해주신

몽부내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만 코칭 후기를 마치고 , 투자가 마무리 된 다음에 2호기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