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22년 6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월부에 입성하였습니다. 그 강의 이후로 열중을 수강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과거 실전준비반, 서울투자기초반 등 임장과 임보에 대한 강의도 들었었지만, 저환수원리에 대한 내용을 잊고 있었던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열중 1주차 강의에서는 ‘저환수원리’ 이 다섯글자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갭투자로 부동산(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싼 가격에 투자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길~~게 가져가면 될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이 1주차 강의로 모두 잘못되었음을 이해했고,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 다섯가지 원칙 모두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와닿은 충격적인 내용은 ‘저평가’ 부분이었습니다. 절대적인 매-전 차이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가치가 있는 것 중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이 진정한 저평가의 의미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격이 비슷하게 싼 것 중에는 더 좋은 것 → 가치
비슷한 상태인 것 중에는 더 저렴한 것 → 가격
이렇게 두 가지가 충족되고 (내가 알고있는 것들 중) 최선의 것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1강의 수강하기 전 까지만 해도 빨리 종잣돈을 1억, 2억, 3억.. 모아서 내가 가진 금액에서 좋은 걸 투자하면 될 것이라는 허황된 상상을 했었습니다. 조급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자금력이 빨리 많이 갖춰지길 바랬습니다. 욕심이라는 걸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종잣돈 만큼이나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물건을 보는 안목이고, 가치를 알아내는 통찰력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배울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환금성 부분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돈으로 잘 바꿀 수 있는(잘 팔리는) 물건이어야 한다는 생각만 막연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른 부동산에 비해 아파트여야 하는지, 입지와 신/구축을 고려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섬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떠먹여주는 걸 다 받아먹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 부분도 들을 때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기준에 대해 알려주시고, 사례까지도 폭 넓게 짚어주신 1주차 강의였습니다. 실전에서 얼마나 잘 적용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만.. 최선을 다해 많은 부분을 기억할 수 있게 복습하며 되짚어 보겠습니다.
진심 담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투자를 성공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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