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기존 신용카드 자르기/해지하기)
저축 55%를 목표로 통장쪼개기를 하면서 지출 종류별 목표 금액을 정하고 나니 그동안 지출을 많이 해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배달 어플 삭제하는 등 예전에도 배달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천이 잘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저축 비율을 지키기 위해 배달을 자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배달 대신 집에 있는 식재료로 해먹으면서 예전에는 낭비했을 지도 모를 돈을 방어한 느낌에 재미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식비와 불필요한 소액 쇼핑을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월세+관리비, 보험료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지가 과제일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친구들과 잦은 모임에서 지출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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