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번아웃이 오기도 했고 새해부터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는 계획도 실천할 겸 그동안 눈여겨봤던 독서 모임을 신청했다. 확실히 독후감도 쓰고 토론도 해야되니까 집중해서 읽게되고 토론 주제에 대하여도 미리 생각하고 정리해두게되어서 집중해서 독서하게 되었다.
평소에 경제 관련 책은 용어도 너무 어렵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읽기가 어려운데 월부에서 투자 공부하면서 의무감으로 읽게 되면서 재미가 없었다. 이번 책도 재미가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부동산 트렌드를 알게 된 것과 상업 건물에 대한 대한 내용은 재미있었다.
토론 진행자인 보통아님은 실천 투자자로서 경험이 많고 조원들도 상당히 투자 공부를 하신 분들이었고 진지하게 토론과제를 준비해 와서 책을 읽으면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느낌들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토론 중간과 마지막에 멘토님이 정리해주신 내용들이 그동안 투자 공부하면서 혼란스럽고 여러 정보들로 갈피를 잡지 못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고 각자 다른 입장에서 투자생활을 한 조원들의 의견과 투자 방향들을 들으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부동산 투자의 방향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오늘 모임에서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 (보통아 멘토님이 정리해 주심)
BM
비전보드도 업데이트 한다.
너무 몰입해서 독서모임을 해서인지 글이 생각보다 잘 써지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후기를 남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써본다, 그리고 전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원분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잘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빌어본다.
댓글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