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과 79되어 성공하조’의 문학소녀입니다.
저는 이번 열중을 통해서 우리 조가 책과 친밀해져서
성공한 투자자의 마인드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오래오래 투자생활을 하며 단단한 투자자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번 1주차 독서모임은 저 포함 8명의 조원분들이 모두 참석한 완전체로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는데,
모든 분들이 완독하시고, 평소 조용한 성격이셨던 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풍성한 독서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족한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조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책 79조원님들은
투자자로서의 태도와 멘탈을 관리하는 부분
그리고 가치있는 물건을 샀다면 잘 지켜나가는 것,
정직하게 발품을 팔아야 성과가 나온다는 것,
조급함이 아니라 꾸준함과 실행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자신의 인사이트를 경험과 책의 내용을 연결하여
솔직히 나누어주셔서 각자의 상황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옥같은 문장들 다시 한번 되세겨 봅니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가격이 내리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기회가 서서히 영글어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지금 이 시각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언젠가 절호의 매수 시기에 가까워지는 지역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는 말이다.]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건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던 당시 나와 함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서 함께 공부했던 수많은 사람 중 상당수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그들과 나의 차이가 지식이나 재능에서 비롯된 것 같지는 않다. 그들도 내가 알고 있는 것 대부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차이는 나는 행했다.]
[투자라는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라.]
논의주제 01.
내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나 순간은 언제였나요?
어떤 상황과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지, 초심을 나눠봅시다.
더 넓은 곳에 살고 싶어 아파트에 관심을 가졌는데
더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내집 마련보다 투자를 선택하신 분,
가족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투자를 시작하신 분,
직장에 비전이 있지 않다 느꼈고,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세상에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 강의를 수강하신분,
내 국민연금으로 노후에 대한 걱정이 돼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하신 분, 0호기를 결혼 목적으로 상승장 때 매수했는데
현재 떨어지고 있어 공부를 통해 다음에는 매수를 더 잘 하기 위해
시작하신 분, 가족을 도와 드리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위해서 투자공부를 시작하게 된 분.
모두 여러 이유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를 시작하셨습니다.
논의주제 02.
지금까지 살아오며 투자 또는 매수에 있어 내가 했던 실패는 무엇인가요?
왜 실패라고 생각하는지, 이 때 배운점은 무엇인가요?
입지분석을 철저하게 했어야 했는데, 호재에 따라서 집을 결정 했던 것,
과거 주식 투자에서 좋은 주식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해서 내 투자는 스스로 판단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에는 투자 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점.
1호기 매수 시에 조급함에 매물을 많이 보지 못하고
협상을 제대로 못한 점. 좋은 매물이 있었음에도 보이지 않았던 것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분,
21년 친구 따라코인 매수로 전 재산을 잃었음. 잘 알지못한 채 매수한 것이
실수였음. 내가 공부한 것이 아니라면 결국 실패한단는 것을 느낌
0호기 매수했을 때 무관심 했던 것이 아쉽고, 그 때 관심을 갖고 알아 봤더라면
더 좋은 내 집 마련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함
투자는 실력으로 해야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나눔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런 실패에 대한 복기가 역설적으로
좋은 경험이 되어 실력으로 쌓여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논의주제 03.
독강임투를 지속하기 위해 내가 지키고자 하는 루틴이 있나요?
그것을 지키기 위한 이번 한달의 계획 또는 환경 세팅은 어떻게 되나요?
목실감, 칼럼 필사, 어게글 꾸준히 하시는 분,
퇴근 후 집중적인 환경에서 투자시간을 확보하는 분,
자투리 시간 독서하는 분, 독서 시간 정해 놓기,
매월 월부 강의, 조모임으로 환경세팅…
강의듣기 위해 상품권 구매,
와~~ 우리조원님들 열심히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논의주제 04.
1강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배웠습니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 또는 내 기존 생각과 달랐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끝간]
원칙은 변하지 않지만 기준은 상황에 따라서 변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
지금까지 기준이 원칙인 줄 알고 적용하고 있었다. 그 중 환금성이 연식, 세대수, 저고층제외 이렇게판단을 하고 매물을 봤으나, 매도하려는 시기에 집의 상태가 수요자들을 끌어들일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확 와닿았다.
[두잇]
리스크를 감당하는 대가로 수익을 얻는 것이 유독 와 닿았다.
리스크를 피하기만 해서는 얻을 수가 없고, 역전세가 있더라도 역전세를 감당할 만큼 매력적인지를 판단을 하고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좌나위]
저평가에 대한 개념을 다시 짚어준 부분.
전고점 대비 20% 하락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치 있는게 얼마나 싸져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이것으로 갭 투자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이 가능해졌다.
[공주님파파]
저평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가치가 있는 물건 중에서 저평가된 걸 찾아야 된다. 라는말이 인상깊었다.
가치 있는 것에 대한 기준을 정리를 해서 알려주셔서 그 기준에 따라서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저평가 된 물건을 찾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원금 보존에서 전세가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는 것은나중에 독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히어로건행]
저평가가 가치있는 물건에 저평가되어 있을 때라는말이 인상 깊었다.
[문학소녀]
저평가 기준, 가치를 큰 틀에서 명확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준은 시장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강의나 투자경험, 전문가 칼럼을 통해서 시장이 어떤 시장인지를 계속 업데이트 해야할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
저환수원리 중 가장 중요하다는
저평가에 대한 투자기준(가치가 있는 것들 중에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이
조원님들에게는 더 깊이 있게 배우고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소녀님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