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또빠입니다.
지난 달 실준반을 열심히 들은 다음에 이번 달 임장을 갈까..강의를 들을까..하다가
열반스쿨 중급반 재수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열반 스쿨중급반 재수강인데….
지난번 첫 수강 시가 22기였는데 벌써 곱하기2…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각설하고….이번 주에는 첫번째 열반스쿨 중급반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주차의 책은 월부은~! 벌써 2번 읽었는데 이번에 열중을 시작하면서
세번째 읽게 되었는데요 저는 책을 읽으면 마음에 와닿는 페이지를 접어놓고
다시 한번 정리를 하게 되는데 지금과 예전 상황이 조금 바뀌어서 그런지
지난 번과 다른 페이지를 접고 있더라구요…이래서 여러번 책을 읽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조 분들은 직/간접적으로 창원쪽에 연고(?)를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창원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터디 카페 보다 공공/학교 도서관 세대인 저는(나이가….나온….)
스터디 카페를 처음 가봤는데요 (창피하게도..)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방이 따로 있어서 조모임 하기에 딱이더라구요
좋은 장소를 찾아주신 조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프라인에 참석하지 못한 조원분도 계셨지만
줌으로 같이 참여해주셔서 거의 모든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발제문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았지만
이미 1호기를 하신 분들도 계시고 코인 주식 기타 부동산 등
투자를 통해 희노애락(?)을 겪으신 분들이 많아서
애잔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역시 이래서 조모임을 하는거구나 싶었습니다 ^^
모든 분들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다음 주 선배와의 독서모임이 매우 기대됩니다!!
원씽을 재독하고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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