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일등과 꼴지의 차이는
시험을 치고 하는 행동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일등은 본인이 틀린 문제를 정확히 알고, 그 문제의 풀이 방법을 찾아본다.
꼴지는 본인이 어느 문제에서 틀리고 맞았는지 모른다. (아마 찍은 문제가 더 많으리라..)
내 인생의 돈이 그랬다.
10대 시절의 돈은 어둠의 원인제공자였고,
20대 시절의 돈은 멀리해야 할 부정한 것이였다.
20대 후반 감사하게도 베필과 결실을 맺었으나
지독한 ‘현실’ 속 돈이라는 녀석은 다시 어둠의 원인 제공자가 되었다.
길고 길었던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오는 동안
베필과 나는 40대를 코 앞에 두게되었고,
딸 아이 역시 10대가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알게되었다.
어둠의 원인제공자는 ‘돈’이 아니라 바로 ‘나’였다.
두 발을 자본주의 땅위에 디디고 있으나,
나 혼자 낙천주의 하늘위에 날라다닌 과거를 반성한다.
(베필이 힘들었을 과거를 위로해…)
남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정의하는
꼴지에서 일등이 되는 것에는 관심없다.
다만 일등처럼 보이는 그들의 방법들을 배워볼 생각이다.
내가 살고 있던 의식의 세계를 부수는 것은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강의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해 온 것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
그리고, 진단된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
처음부터 찐심을 드러내주시는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과제로 작성한 내 행복 조각들을
모아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행복 조각의 좋은 도구들을 모아갈 40대를 향하여!!
홧팅!!
댓글
제목부터 멋있다~~멋이었~~👍👍👍스마일킹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힘든과거가 2월 스마일킹님이 우리 부자되조를 만나게 해주려고 했나봅니다!! 행복조각 우리 42좋게 찾아봐요🫡🫡🫡
내용 너무 좋네요.... 스마일킹님의 찬란한 40대를 맞이하기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