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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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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자식은 평생가도 부모마음 못따라간다.
나는 그 이유를 딸 아이를 만나자마자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첫기억의 시작점'다.
나는 우리 딸아이
2살 갓난 아기였을적
계단에 안고 내려오다 삐끗하며
놓쳤던 날을 기억한다.
하지만 딸 아이는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우리 딸아이
5살 하원길 내 어깨위에 올라타
'아빠 힘내세요' 노래불러줬던 날을 기억한다.
하지만 딸 아이는 당연히 기억하지 못한다.
딸 아이에게서는 사라진 그 날의 기억이
아비인 내 머릿속에는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있다.
그렇게 '첫기억 시작점'의 차이가
부모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만드는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과거속 돈과 관련된 '첫기억의 시작점'으로
지금의 현실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과거에 사라진 '돈기억'들은
말 그대로 지금 내게도 잡히지 않는
그냥 사라진 돈일 뿐이다.
떠올려보면 과거의 내가 이름표를 붙여준 '돈기억'은 없다.
하루살이처럼 지금의 돈들은
길어봐야 근1년간 이제막 자리잡아가며
쌓아가기 시작한 녀셕들이다.
강의 속 단 1년의 지각비는
20년뒤 무려 약 8,400만원이였다.
그리고 다짐했다.
“내 삶의 지각비는 2026년부터 발생된다.”
나는 2025년을 출발의 기준점으로 삼았고,
20년뒤 일구어놓을 자산 '첫기억의 시작점'이 2025년이 될 것이다.
상상한다.
20년뒤 59세가 된 그 시점.
60대를 코앞에 둔 내가
20여년동안 끝없는 내리사랑으로
쌓아온 자산의 '첫기억 시작점'이였다고 말할 그날을.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처럼
내가 그리는 노후를 맞이한 삶은
결코 저절로 결코 오지 않는다.
하지만, 결코 오지 않을 이유도 없다.
아직 내겐 태풍, 천둥, 벼락 맞으며
붉게 익어갈 시간들이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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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스마일님!!작가가 확실하네요^^ 저 중간 쯤 읽는데 이게..후기인지...책인지..순간 헷갈렸어요 ㅎㅎㅎ이번에 오프모임때 쓰신책 알려주세요~~ㅎㅎㅎ웃음이 너무 이쁘신 스마일님!! 제가 먼가 후기를 100%로 이해한지 모르겠지만 먼가 지각비를 또 긍정적으로 풀이하신것 같아서 이부분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3주차도 함께 열심히 달려봐용~~ㅎㅎ굳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