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독서로 부의 근6 키워서 2제 부자되조 하이하이s] 1강 후기_저환수원리는 바로 이것입니다 (게리롱 튜터님)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하이하이s입니다.

열중반 첫 강의는

저의 시아버지 게리롱 튜터님께서

저환수원리의 모든 것을 알려주셨는데요!

저번 학기 때 튜터님께서

저환수원리의 제대로 된 기준을 설명해주셨고,

그 이후로 저에게 있어

'저환수원리'하면 떠오르는 분은

게리롱 시아버님이었는데요 :)

이번 강의에서는

1시간 요약해서 말씀해주셨던 것들을

풀 버전으로 설명해주시며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저환수원리란?

우리는 임장보고서 결론 파트에

'저환수원리'의 기준에 대해 적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 기준대로 비교평가, 1등뽑기를 해왔는데

게리롱 튜터님께서는

그 당연하다고 생각한 기준들의 함정을

하나하나 짚어주셨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환금성'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환금성'의 기준을

저/탑층 제외, 300세대 미만 X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할 곳'으로

환금성을 정의해주셨습니다.

강남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가

복도식/구축/탑층/동향/59라고

매수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단식/신축/RR/판상형/남향/84라고

매수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한 물건이

내가 매도하려는 시점이 됐을 때

이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 사람들은 얼마나 될지

그것들을 파악하고

적기에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매도할 수 있느냐가

바로 환금성이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숫자로 딱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다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기준에 딱딱 들어맞는 것을 찾을 것이 아니라

현장을 많이 나가고

가치를 파악하려는 노력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들이 가격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매도 시점에 이 물건은 어떨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가치 파악이란?

튜터님께서는 원통을 통해

분임/단임/매임이 페스츄리처럼

어떻게 겹겹히 쌓이는지

그것들이 어떻게 가치 판단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해주셨는데요.

분위기 임장=동네 선호도

단지 임장=단지 선호도

매물 임장=투자 물건

우리가 현장에서 하는 이 순서의 임장은

동네 - 단지 - 물건 순으로

점점 깊게 들어가며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때 임장을 게을리, 헛되이 하거나

순서를 바르게 하지 않게 되면

가치 판단이 명확해지지 않고

결국 시간을 들여 한번 더 가야만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시간을 아낀다고 분임, 단임을 함께 한다거나

부동산에 들어가기 무서워서

매물 임장을 하지 않는다는 등

순서를 바로 세우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 판단을 제대로 하려면

이 순서를 잘 지키고,

할 때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 한 장만 채우면 끝내는 내집마련과 투자! 직접 해보세요.

튜터님의 대표 양식인

시세트래킹, 그룹핑 양식을 가르쳐주시며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런 트래킹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매물들을 보며

나의 1등보다 더 좋은 물건을 찾는 노력을,

많은 후보군들을 두는 노력을,

현재 조건에서 더 좋은 조건을 만들 노력을

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튜터님 덕분에 투자할 수 있었던 만큼

저도 이 강의를 다시 한번 복습하고

튜터님의 말씀을 잘 새겨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

후회가 덜 들도록 최선을 다 하는 투자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