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주차 강의 후기, 두 켤레] 효자손으로 등극한 '게리롱표 저환수원리'

  • 25.02.11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 ‘저환수원리’에 대한 심층적 접근이 가능한 강의였다.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시 ‘저환수원리’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기초반 수준의 해소되지 못한 가려움이 있었고, 게리롱 강사님께서 얘기한 ‘단편적 의미의 개념’ 딱! 그 수준이었다.

   이번 1주차 강의는 손이 닿지 않는 등을 시원하게 긁어 준 효자손 같은 강의였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저평가

 파주 외곽에 세대수가 많은 구축 아파트가 있다. 그 지역에서는 나름 대장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다. 놀랍게도 전 세가율은 매매가와 거의 붙어있다. 이것을 적은 투자금으로 싸게 매수(경매, 간혹 경매 물건들이 나온다.)한다면 어느 정 도의 시세차익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전혀 일리가 없는 생각은 아니지만 만약 여력이 된다면 그 여력으로   ‘좀 더 가치가 있는 것’을 매수할 수 있도록 시야를 확장하자.

 

  “가치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매수한다.” 

→ "좋지 않은 아파트를 가치보다 싸게 매수한다."  X

→ “좋은 아파트를 가치보다 싸게 매수한다.”  O

 

 현재는 저평가 물건을 판별하기 용이한 시장상황에 있다. 

 “전고점 대비 20%하락”

 

 하지만 매 시장이 하락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위기가 다른 시장에서도(전고점 없이)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방법은 ‘발품’을 통한 비교대상 확장이다.

 1) 앞마당을 늘려 비교 대상을 확장한다.

 2) 그 중에 같은 가격인데 더 좋은 것이 있나?

 3) 그 중에 비슷한 가격인데 더 싼게 있나?

 이런 물건들을 찾아낸다.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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