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리옹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열중독모를 하였네요
독서모임을 처음엔 낯가리고 어색했지만 역시 환경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낀 하루였습니다.
독서를하고 투자공부를 왜 시작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발제문을 혼자 보고 답을달때는 크게 울림이 없었는데
조원들과 생각을 나누고, 또 조원들의 생각을 들으며
‘맞다.. 처음에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시작하게됬지’ 라는걸 생각하게되면서,,,,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뜨겁게 초심이 떠올랐습니다.
어느 순간 해야하니까, 해야하는걸 아니깐, 그런데 왜 하고 있었지를 잊고 오던것 같아요
독서든, 자기만의 루틴이든, 서로를 응원해주고 끌어주는 이야기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했습니다.
나보다 투자 경험이 많은 조원분들껜 경험에 대해 여쭤보면서 ,
내가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은부분은 뭔지, 내가 아는줄 착각했떤부분은 뭔지 생각해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눌 수 있는 답변이 있으면 아는선에서 답변해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이부분은 제대로 알고 있고, 이부분은 아직 부족하구나 라는 부분들 알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책읽으면 뭔가 미루게 될 수 있을 것같은데,
조원분들과 함께 서로 책읽기, 오늘의 문장 한줄 공유하며 더 즐겁게독서할 수 있는 한달 감사합니다. ^^
댓글
오늘 날씨도 정말 추운데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가리옹님 이번달 독서 화이팅입니다 : )
첫 조모임!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되게 감사했어요 ^^ 뜨거운 초심! 아직 불타고(?) 있어요 함께 끝까지 마침표 같이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