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91조 드마코]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 (주)수오서재

읽은 날짜: 2025.02.11~02.13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성찰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새옹지마 #호사다마

손흥민 선수는 부상을 당한 경기에서 승리골을 넣었고 - 하지만 그 부상으로 팔이 부러져서 시즌아웃을 걱정하는 와중에, 코로나가 터져서 리그 전체가 중단되었고 - 잘 회복하여 리그에 복귀했지만, 상대선수를 다치게 해서 멘붕에 빠지고.. 인생은 정말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그래서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2. 집념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지독한 연습벌레 #지금 이 시간

저자는 반복되는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축구를 향한 집념은 포기하지 않았다. 중고등학생 시절 6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훈련, 오후 훈련, 밤 훈련을 하며 살았다.

3. 기본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뿌리만들기 #반복의 힘

대나무는 땅 밑에서 뿌리 작업을 하는 데만 5년여의 시간을 보낸다. 견고한 대나무를 지상으로 뻗어내기 위한 작업을 땅속에서 그토록 오랜 시간 하는 것이다. 대나무가 위로 뻗어나오는 것만 중요하다 생각했다면, 땅속 견고한 뿌리 없이 위로 뻗기만 했다면, 어느 날 사소한 태풍에도 쉬이 넘어갈 것이다.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었을 때 비로소 태풍과 비바람을 견뎌낼 수 있다.

4. 철학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독서 #또 독서

‘왜 이렇게 해야 하지? 이것말고는 없나?’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자기 스스로에게 문제를 던지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겸손하라. 감사하라. 욕심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5. 기회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기회를 잡는 자와 흘려보내는 자

네가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나태하거나 게으르거나, 남하고 똑같이 해서는 생존할 수 없다. 남 잘 때 같이 자고 남 먹을 때 같이 먹고 남 놀 때 같이 놀면 절대 남을 앞서갈 수 없다.

6. 감사와 겸손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운칠기삼

감사하다. 그리고 조심스럽다. 오늘 운이 좋았다고 내일 운이 좋으라는 법은 없기에, ‘운칠기삼’을 가슴에 새기며 하루를 보낸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중심을 가지고 있느냐,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확신이 있느냐 이다. 

7. 행복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진정한 행복

어느 한때만을 보고 성공, 성취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흥민이도, 또 그 누구라 해도 인생의 긴 레이싱을 끝까지 힘차게 완주하는 것이 궁극의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이겠지요.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손웅정’이라는 분의 단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무서운 분인줄만 알았는데.. 정말 참된 어른이시다) 그리고 그 단단함은 철저한 자기 성찰(1일 3번 성찰)과 매일의 독서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2. 그리고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의 마음가짐도 배울 수 있었다. 우리의 하루는 흘러가는 강물같다는 것, 지금 이 시간도 한 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 찾아오지 않을 시간이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고, 소중하게 보내야겠다. 

3. 인생을 끝까지 힘차게 완주하는 것이 궁극의 성공,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도 ‘손웅정’님처럼 내면이 깊고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매일 최소 30페이지 이상 꼭 책을 읽자. 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책읽기!📖📖📖

2. 의식적으로라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기. 지옥철이라 책을 읽지 못하는 구간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2)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 다음이 존재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이. 우리는 어쩌면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p.39)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p.233) 네 인생을 살면서 불평불만하고 하소연하지 말라. 네 삶이고, 네가 만드는 것이다.

(p.247) 나를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생각한다. ‘그럼 나는 너보다 두 발 앞서 있는거네. 네가 뒤에서 욕하니까 내가 앞서 있는거지. 내 뒤에서 욕하는 놈들은 나보다 뒤쳐져 있는 거야.’ 

(언제 어디에서라도 남을 욕하지 말아야겠다. 그럼 결국 내가 그 사람보다 뒤쳐지게 되는 거니까)

(p.276) 핑계 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사라진다.

(p.277) 이 모든 노력을 위해, 그 방도를 찾기 위해 나는 책을 본다.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는 건 책이다. 결론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