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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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멘토님의 지방투자기초반 라이브코칭 [괭이부리말]

안녕하세요

지방투자기초반 15기 동기 여러분

괭이부리말입니다.


오늘은 자음과모임님과 함께하는

라이브 코칭이 있는 날.



얼른 회사에서 퇴근해

눈썹 휘날리도록 달려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들어가

동기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보기만 해도 반가운 닉네임들~!!


자모님과 함께

4시간 동안

숨쉴 틈 없이 밀도 높은 코칭이

시작됩니다.


저는 이번 코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3가지를

가져 가보려 합니다.



(1) 생각의 확장


1억으로 쪼개서 중소도시 2개 투자 v 1억으로 광역시 1개 투자


이 질문에 대해 멘토님은,

1억으로 광역시 1개를 투자한다고 했을 때


대구 중구 1등 생활권의 준신축

또는 대구 수성구 중간 생활권의 대단지 구축


두 개 단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단지들의 위상이

서울 5군 25평 복도식 구축의 가치와

비슷하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지방 광역시에서 좋은 것을 한다는 의미가

서울 5군 구축 복도식 20평대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중기 보유 물건)


그리고 현재 1억 투자금에 들어오는 수도권 단지는

서울 5군 이하인 외곽 구축이라는 점까지 넓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금을 쪼개서 어떻게 배분한다의 문제보다

이 정도 단지면 이 정도 가격대와 투자금이면

투자해야지! 라는 기준들을 세워놓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할 부분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2) 단지분석의 본질


단지 분석은 선호도에서 시작해서 선호도로 마쳐야 한다

단지분석은 해당 단지의 과거와 현재 가치를 보는 것.


단지의 선호에 영향을 주는 특징(선호요소)

그 생활권 내 선호요소를 기준으로 단지별 선호도 순위를 남기는 것.


그리고 과거 입주장에서

같은 영향 범위의 단지들에서

전세가가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어느 정도 폭으로 빠졌으며

얼마나 빠르게 회복했는지

과거를 보며 선호도를 검증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겨야 할 것과 뺄 것을 판단하는 기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3) 매달 내가 해야 할 것 - 3년차 투자자의 루틴 세우기


21년 8월 열반기초 이후

22년 8월, 23년 8월을 채우고

이제 3년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연차에 걸맞는 실력을 가졌는지 물어보신다면

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좀 더 분발해야 합니다.


1주차 월~금 : 입지분석 + 시세지도

1주차 토/일 : 분단임


2주차 월~금 : 단지분석

2주차 토 : 매임/정리


3주차 월~금 : 단지분석/투자결론

3주차 토 : 매임/정리

3주차 일 : 임장지 1등 뽑기


4주차 월~금 : 앞마당 전수조사 및 1등 뽑기

4주차 토 : 앞마당 매임/정리


12월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칭 마지막 즈음

투자는

빠르게 간절하게 한다고 하여

결과가 빠르게 나오는 게임이 아니라



종잣돈과 실력을 쌓아서(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

수도권 대세상승장을 맞았을 때(내가 결정할 수 없는 것)

내가 그 시장에 있어야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종잣돈(모은 돈 + 시세차익 등) : 8억
  • 실력 : 매/전 거품빠진 수도권 + 지방 S급 8채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


거기까지 버티게 하는 힘은

환경과 인맥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0년 너나위 멘토님이 3년차 자모님께 말씀해 주셨던 것을

2023년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구나 싶어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THwRxawX-Q&t=1s



너바나님에서 너나위님으로, 너나위님에서 자음과모음님으로,

그리고 자음과모음님에서 우리에게로 이어지는 10년!

이 환경이 이어짐에 감사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이어받아

이 환경을 가꿔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3년 후

14기, 15기 동기분들과

지금 자모님께서 계신 곳에

다달아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그때까지 계속해 나갈 거니까요!


긴 시간 아낌 없이 나눠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4기, 15기 동기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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