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복비에서 실비는 무엇인가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 늘 월부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매매, 전세까지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오늘 매매잔금 치르고 드디어! 투자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전세계약서 재작성 과정이 남아있지만요 ^^)

매매, 전세 둘 다 같은 사장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작년 말 전세 조건부대출 때문에 불안해서 매매 잔금일날 전세잔금하지 않고 이런 과정으로 투자 진행했습니다.

(저와 매도자) 매매계약서 작성 → (매도자와 세입자) 전세계약서 쓰고 전세잔금까지 마무리, 세입자 이사  → (저와 매도자) 매매 잔금치르고 → (저와 세입자) 전세계약서 재작성 

저는 당연히 매매와 전세 둘다 복비를 드릴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어떻게 전세까지 받냐며 전세 복비는 안받겠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오늘 매매잔금 치르면서 사장님께 다시 여쭤보니 전세 복비는 그냥 실비? 항목으로만 현금으로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실비가 뭔지도 모르고 그래서 어느정도의 전세복비를 말씀하시는건지 몰라서 네네 감사합니다 하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실비가 부가세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원래대로라면 전세 복비가 343만원 정도인데 그럼 10%인 30,40만원 정도만 받겠다고 하신걸까요??

사실 왜 전세 복비를 안받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투자하다고 저를 대견하게? 보시긴 했지만 순수 선의로 전세 복비를 다 안받겠다고 하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한 이 투자 과정이 전세를 승계받는 형식이라 전세 복비를 받기 애매?해서 안받겠다고 하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에요 받으셔야죠. 하면서 죄송하다 감사하다 하고 나오긴 했는데..

만약 실비?항목이 부가세 정도 말씀하신 거라도 최소 100,200만원은 드릴 생각입니다.

질문이 이상하지만..

부사님께서 왜 전세 복비를 안받겠다고 하시는건가요? 사장님의 선의이신가요? 

아니면 이미 세입자가 잔금 치르고 이사까지 해서 제가 전세를 승계받는 형식이라 전세 복비를 받기 애매한 상황인가요?

(전세를 승계받으면 전세복비는 원래 안드리는게 맞나요?)

이런 경우라면, 전세 복비 어느 정도로 드리는 것이 도의상? 맞을까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실비?항목으로는 얼마 정도가 적정할까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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